디센트 실망했단글을썼다 비난의 댓글속에서 깜짝놀라 글한번 더 올려봅니다(감상평아니니 운영자님 지우셔도 할말없습니다)

영화감상평

디센트 실망했단글을썼다 비난의 댓글속에서 깜짝놀라 글한번 더 올려봅니다(감상평아니니 운영자님 지우셔도 할말없습니다)

1 이명섭 24 3931 13
몇일전에 디센트 감상평 썼다 많은분들이 제 글에 비평을해 지울까 하다 추천수보고 깜짝놀래서 놔두고 하는김에 한번더 할말 해볼려고요

영화를보면서 분위기를 즐기는 사람이 있는거고 사물이나 사람의 인과관계나 사실성(영화내의)을 즐기는 사람도 있는겁니다.

이영화에서 몹들의 능력은 주인공들의 생사를 가르는 매우중요한일인데도 이걸 비판하는게 잘못된건가요?

제글에 댓글달았던 님들. 주관적 비평이 지나치면 독선이니 운영원칙착각이니 하셨는데 님들이야말로 착각하시는건 아닌지 생각해 보시죠

제가 한 비판은 결코 없는걸 만들어서 트집잡은게 아닌데도 왜 그런말씀들을 하시는지 정말 궁금하군요.

재미있게 본사람을 도발하냐고 물으셨는데 님들이야말로 도발하고 있는겁니다.

자신이 잼있게 봤으면 그게 정답이지 왜 남한테 나처럼 안봤냐고 기분나빠서 뭐라 하시는 겁니까?

그럴거면 왜 남의 감상평은 읽으시는지요?

저야말로 이번글에 추천수를 보고 님들처럼 나서는 사람들 많아서 말하고싶은데도 지금처럼 댓글몰매 맞을까봐 말못하는 사람들도 많다는걸 알게됐습니다.

이거 현재개봉작이었음 아마 다른영화사 홍보알바냐고 욕먹을분위기네요

댓글다시는 분들이야 말로 남의 감상에 니가 뭔데 이작품을 몰라봐 니수준을 알겠다는 식의글을 다는 수준낮은 행동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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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Comments
G 이학수  
  니가 그렇지 뭐.
1 000  
  괴물이  허접해서 좀 깨는 부분이 있긴하죠.
님글에 태클거는 사람도 극소수일뿐입니다.맞대응 할 필요없습니다.
재미로 한다면 모를까..
1 데이비드베켐  
  000님 같은분이있는가하면, 이학수님 같은분들도 소수있답니다^ㅡ^
1 우리누렁이  
  감상평에 혹평과호평은 당연히 있는거죠
아니 그래야만 하죠 그렇지못하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저역시 마찬가지고요

본인의 취향에 따라 천차만별 이잖습니까?
거기서 다름대로 의견을 표명하다보면 동질감도 때론 이질감도
생기고 때론 정말 내가 하고싶은 표현을 멋지게 해주시는분도 계시고
이게 이런 게시판의 묘미 아닐까요?

예를들어 코믹영화면 웃기면 된다는 사람이 있는반면
거기에 스토리 작품성을 따지는 이들도 있죠..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머리빠져요

하지만 서로를 존중하는 맘에서 혹평이든 호평이든 하다보면
더 멋진 게시판이 되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1 멀미안녕~  
  호평이 많아서 봤는데 저 역시 그다지 좋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1 이동호  
  나도 별로던데.. 이런영화 너무 많아서 반전에 놀라움이 없었다는

1 김준형  
  허허 참...리플달았던 사람으로서 참 뭐라 할말이 없네요.분명 님이 이글에도 언급한 것을 역으로 생각하면 재미없게 본 사람이 있다면 분명 재미나게 본 사람도 있다는겁니다.모르긴해도 여기 게시판글을 살펴보면 재미있게봤다는 분이 더 많을걸요?제가 기억하건데 그때 리플단 사람치고 님에게 이영화 재미있으니 너도 재미있다고해라 그런식으로 글단 사람아무도 없습니다.문제가 되었던건 이 영화의 장점으로 내세울수 있는 점은 배제하고 대실망이다 몹이 어떻다 이게 말이되느냐...고 쓰셨던거죠.님 혼자 그렇게 생각하시는거야 문제없지만...게시판 처음온 분이 님글을 먼저 접하고 이 영화에대한 잘못된 판단을 한다면 그건 어떻게 하실건가요?
님 취향에야 안맞을지 모르지만 공포영화 좋아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폐쇄적인 공간에서 사투를 벌인다는 설정...그리고 카메라 연출력...시점...몰입도등등 <디센트>라는 영화는 분명 수준급입니다.님이 여기게시판에 글을 쓰셨을때는 나름대로 다른사람들의 의견에 귀를 귀울일수 있다는걸 전제하신거 아닌가요? 어찌 내 가 쓴글에 나와 동조하는 사람들만 리플달기를 원하시는지? 제가 볼때는 그게 더 억지 같은데요?
추천수에 힘을 얻으셨다구요?
죄송하지만 이 게시판에는 비추할수 있는 장치가 없다는걸 알려드리고 싶네요.
개인적으로 님에게 악감정은 없습니다만,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은건 자기가 쓴글에는 자기가 책임질줄도 알아야 합니다.자기 생각이 어떤면에서 부족한지 왜 이런 비난이 따르는지 자세히 살펴보고 곰곰히 생각해본다면 해결될것을 이렇게 감정섞인 글을 다는것도 유감이네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아무도 님에게 재미있게봤다고해라고 강요한적 없습니다.
그리고 님도 이 글 쓰면서 느끼셨겠지만...자기와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존재함에도 그 사람들 의견을 무시하는듯한 의견을 달때는 신중을 기하셨음하네요.
내가 재미있게 본 걸 누가 와 진짜 재미없더라...대실망이다...이런식으로 말하면 누가 좋아하겠습까...
1 이동호  
  참 서로들 주장만 하고..안좋은점만 치켜세우자고 리플달고 글씁니까

다들..그냥 상대방이 나쁠것같은 말투는 하지말고여 서로 감상평땜에
싸우는건 좀...서로 괜한시비안걸면 첨부터 좋잖아요.

우리가 무슨 영화평론가도 아니고...대충 알아들으면되죠

저는 방금 케이브봤거든요.. 전 잼나게봤는데 안좋은평도 있긴하는데..뭐 괜찮네요 전.. 뭐..자기 취향에 그냥 이해하세요

꼭 자기들이 잼나면 잼났다고 하면 리플도 잼나게본사람끼리 달면서

잼없게 본사람은 잼없게본사람들 감상평에 리플이나 다세요..

이게 싸움에 시발점인줄 누가 알겠습니까.ㅎㅎㅎ

반전을 원하세요???
1 이동호  
  대실망이다 완전 강추 저는 별로네요.. 무지하게 잼나네요..ㅎㅎ
그런건 어디가나 있어요.

네이버 감상평가보세요..무지하게 많지..글쓴분이랑 리플다신 김준형님도
서로 이해하시고 화해하세요..준형님 대실망이다 하면 누가 보겠냐는거죠???

대박이다 강추다 해서 그영화가 꼭 재밌다는 보장도 없잖아요

그래도 보게된다??이말씀?? 

그런걸 봐도 시간낭비했네 하는사람..오우 정말 강추다..라고 하는사람

당근 잼났다고 잼나게 감상평 쓰는사람이 당근이 많죠

잼없다고 글쓰면 악플에..잘못하면..수준이 어떤듯 그런말이 나오니까요

이치에 좀 안맞다고 생각않습니까

영화를 좋아하는 저도..무척 좀 이해가 안가네요 그런부분은

전에 그랬죠? 나비효과 라는영화... 그것도 참 말이 많았던 영화로
기억나는군요..  강추다 b급영화다.~좋은평도 무지많았지만
미국언론은 쓰레기영화다..이런식으로요..ㅎㅎㅎㅎ 
서로 시비없는 감상평을 위하여~~
 
1 로쓰구이  
  김준형님 댓글에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이명섭씨 11월 29일 감상평 보니 쫌 거시기 하더군요, 얼마나 실망 햇는지 울고싶다고 까지글 올렷던데,, 정말 운건 아닌지,,,
대다수의 사람들이 잼있다고하는영화를,,,너무너무실망이라 울고싶다는표현은,,참...난 그글 보고 무지 웃엇죠                                                  국내개봉하면  큰스크린으로 다시보고 싶은영화던데..그정도의 영화를  실망 이라면,,, 만족하고 잼잇는기대에부흥하는호러영화 는 머였는지,,,,
1 박수영  
  니양..댓글 짱이당..ㅇ.ㅇ
1 김한규  
  감상평에 대해 많은 글과 리플이 달리던데 매일 이 사이트를 한번이상 방문하는 사람으로써 조금은 아쉬움이 남아 글을 남깁니다.
사람마다 감상의 폭은 다르고 그 느낌의 폭도 다릅니다.
말 그대로 감상평이죠..
내가 영화를 보고 난 느낌을 적는것을 감상평이라 하죠..평론가의 글과는 다릅니다...(물론 평론가의 글 처럼 적으신 분들도 계시긴 하지만요.)
모든 사람이 재밌다고 하는 반지의 제왕도 어떤 분들에겐 잠이 쏟아지는 영화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감상평에 정말 잠오는 영화다, 너무 긴 러닝타임이다..라는 글이 올라왔다면 여기의 분위기 상으론 굉장한 논란이 될 거 같네요.
비속어와 욕, 비방의 글이 아니라면 감상평은 그 나름대로의 평일 뿐입니다. 내가 느낀, 대부분의 사람들이 느낀 재미를 못느낀다고 악플을 다는 것도 이상한 것이고, 왜 그게 이상하냐...왜 그걸 이해 못하냐라며 이해시키려고 하는 것도 이상하네요..
감상평을 적는 사람들도, 리플을 다는 사람들도 건전하고, 자신의 생각만을 읽는 사람들이 불쾌하지 않게 적는다면 이런 논란도 없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1 이명섭  
  헤고고 저도 처음 올리는 글에 약간 감성적으로 글을 올렸던거 같네요
제감상평으로 다른분들 기분나쁘게 할려는건 아니었습니다
저역시 감상평은 내 감상평일뿐이라 말하면서도 남은 이해 못했던거 같아반성하고요
즐건주말들보내시길... ^^;;;;
1 이병일  
  ------------- 절제선 --------------

이제 부터 평온모드...
1 전형주  
  미사여구....생략하고
대다수가 동의할때 한분이 반대한다면 찬성한 대다수를 나름대로 설득할 의무가 있다고 봅니다.그렇다구 반대한 한분이 잘못된것이라고는 보지 않습니다.
다만,
소리내어 절대반대,결사반대를 외치신만큼 충분한 해석을 하셨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그누구도 작품의 잘못된 비평글을 비하하는 분은 아무도 없습니다.

하하. 근데 제 개인적인 소견인데 말입니다.
게시판의 기재횟수(혹평.호평)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작품이라는것..
이건 맞는것 같네여.

1 편한대로  
  개인적인 취향은 다 다르니깐 어쩔수 없는 거죠..
취향이 다르다는 걸루 모라 하면 말이 안돼는것 같아요.
사실 전 디센트가 하도 감상평이 좋아 엄청 기대하고 봤는데
정말 지루했습니다.. 먼가 있겠지.. 하면서 끝까지 졸린눈을 비비며
봤는데.... 결국 기대할만한 반전도 없고 어디서나 볼수 있는 그런 내용
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전 이 영화를 보면서 저가 사람들과 취향이 다르구나 생각 했는데..
저와 비슷한 취향을 가진분도 있다는걸 저번 감사평을 보고 알았습니다

암튼.. 자신만이 옳은게 아니라 서로를 인정해주는것도 중요하다 봅니다
1 neonike  
  전형주님과 비슷한 생각입니다. 절대 기준이란건 애초부터 없죠.
하지만 대다수가 좋다고 생각하는것이 있다고 가정할때 그것을 아니라고 말하려면 좀 설득력있게 글을 쓰셨으면 합니다.

짧게 써도 충분히 좋은 영화임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반대인 경우도 가능하죠. 제가 보기엔 글쓴이도 도발(표현을 빌립니다.)을 유도했고 리플러분도 반응한거라 생각되네요.

게시판은 많은 사람들이 보는곳이죠. 시네스트 가끔 게시판 들끓는데 그것에 한몫하신듯합니다. 다른 분들의 감상평을 보시고 어떻게 글쓰는게 좋을지 한번 생각해 봄이 좋을듯합니다.

영화에 대해 부정적 견해 게시글은 여기저기 있는데 왜 글쓴이의 글에만 이렇게 달아올랐는지 한번쯤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1 neonike  
  리플러분들을 옹호하는 글은 아닙니다. 이런 글도 참 보기가 안좋군요.
1 김민수  
  영화를 보고 자기의 생각을 여기에 쓰는것도 본인의 자유이고 그 영화평에 반대대는 생각이든 옳타는 생각이든 리플을 다는것도 본인의 자유인듯~~ 단순히 비방하기 위한것이 아니라면야 그런것도 자유가 아닐까요~님 글 역시도 여기에 올렸다는게 누군가 보고 누군가가 평해주길 바란거 아닌가요? 동감한다던가 반대한다던가 하는~
1 강대만  
  이글을 쓰신 분이나 이글보고 답글 올리는 분들이나

공통점은

영화를 즐기시는 분들이라는거죠...

1 강가딘  
  아~또 이것 때문에 싸움이 났구나 하고 그냥 지나치려다가 글중에 상당히 논리적이고 공감가는 리플이 있어서 저도 한자 적어봅니다.

시네스트에서 사람들간에 격앙된 논쟁(혹은 패쌈...)을 가장 많이 유발하는 것이 바로 이와 같은 케이스죠.

대다수의 사람들 혹은 상당수의 사람들이 수작이라고 생각한 영화를 보고 "내가 보니 수작은 커녕 그거 재미없다. 쓰레기다" 이런 식의 글을 쓰면 그 영화를 재미있게 본 사람들이 와서 반박 리플을 달면서 거기에 동조하는 사람들과 "영화평 쓰는 곳에 와서 자기 감상평 쓴다는데 당신들이 무슨 상관이냐?"라면서 반박 리플들에 대한 재반박 리플을 달게 되면서 한바탕하게 되죠.

물론 시네스트는 자기가 본 영화 감상평을 쓰고, 또 전에 봤던 좋은 영화의 감동을 남들과 나누고 싶어서 다른 사람의 글도 읽고 리플도 다는 곳입니다.
때문에 일단 누구든지 자신이 본 영화에 대해서 그 감상평을 쓸수 있죠. 그것이 호평이든 악평이든간에요.
하지만 좀전에 말했듯이 시네스트는 감상평을 쓰는 곳인 동시에 읽는 곳이기도 하죠. 그건 자신이 쓴 글을 다른 많은 사람들이 읽는다는걸 의미하고요, 그렇기에 일기장에 글을 쓰는 것 처럼 자신의 주관만 가득찬 글을 쓰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사람들이 제 각각이듯이 영화를 보는 관점과 재미을 얻는 포인트도 물론 서로 차이가 나겠죠. 하지만 그 중에는 분명 대다수의 사람들이 공감하는 공통분모가 있습니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극단적인 예를 들면 매트릭스가 있죠. 매트릭스1은 분명 대단한 영화입니다. 2와3는 1보다는 쳐지죠(저는 2와3도 수작이라 생각하지만요.). 그래서 3를 재미있게 본 사람에게 "그 정도로 대단한 영화는 아니다. 이런저런 이유때문이다" 라고 글을 쓰면 영화토론 사이트 답게 대화가 이루어지겠지만, "1도 완전 만화영화다. 내용이 현실성이 없고 특수효과도 얼마전에 본 둠보다 못하다." 이런 식의 글을 쓴다면  여기가 아무리 자기 감상평을 쓰는 곳이고 그래서 자기 감상평을 썻다 하더라도 사람들에게 공격당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아~ 평소 읽기만 하고 거의 쓰지를 않는데 "김준형"님 글 보고 공감이 가서 나도 한마디 하려다가 평소 상당히 희한한 사람들의 희한한 글을 보고 맺힌 한~이 북바쳐서 나도 모르게 원글보다 긴 리플을 써버렸네요....

마지막으로 한가지만 덧붙인다면 전 영화를 보기 전 가끔 여기서 감상평을 보고 그 영화를 볼지 안 볼지 결정하곤 하는데요.
제 영화 취향은 노멀합니다. 대체로 사람들이 재미있다고 하는 영화는 저도 재미있고, 별로다~ 하는 영화는 저도 별로고요. 그런데 가끔 좋은 영화를 지나치게 주관적인 감상평때문에 놓친적이 있고요. 또 아주 대작이 아닌데 의외로 사람들이 좋게 평가하는 작품을 "그거 별로다~"하면 자기가 남들보다 더 수준이 높고 취향이 특별한줄 아는 사람들 때문에 뚜껑 열릴때도 있고요...

시네스트 감상평은 혼자만 보는 일기장이 아닙니다. 저는 이곳이 상당히 수준 높은 영화사이트라고 생각해요.
어떤 글이든 쓰는 것은 자유지만, 자기가 쓴 글을 당연히 누군가가 읽고, 영향을 받는 곳이니 좀더 글을 쓸때는 신경을 써주세요. 특히 많은 사람들이 좋다고 혹은 시원찮다고 생각하는 영화를 그 반대로 쓸때에는 더더욱 그래야하고 그렇게 생각하는 자신의 이유를 어느정도 객관성있게 적어야 합니다.
"매트릭스는 현실성이 없는 황당한 영화다. 뭐가 대단하냐? 쓰레기지" 이 따위 글은 감상평이 아닙니다. 이게 진정 쓰레기입니다.(전에 매트릭스도 쓰레기다 식의 글을 읽고 열 받은 기억이 자꾸나서...)
2 전자돼지337™  
  낚였단 생각이 드는건 왜인지...
1 니이모를찾아서  
  헐... 김준형씨 무지 열내시면서 공방을 벌이시는데.. 뭐 두분다 딱히 누가 옳다구 말할처지가 아닌것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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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형씨의 말....
"자기와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존재함에도 그 사람들 의견을 무시하는듯한 의견을 달때는 신중을 기하셨음하네요.
내가 재미있게 본 걸 누가 와 진짜 재미없더라...대실망이다...이런식으로 말하면 누가 좋아하겠습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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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께서도 똑같이 재미없게 본사람을 자신이 재밋게 봤다고 몰아붙이시는것은 아닌지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본문의 필자가 쓴 초기 원문을 보면 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죠
"이 영화 재밋게 본사람으로써 욱해서 댓글단다고.."

뭐 한마디 이상 해 드리고 싶지만 한가지만 말해주고 싶습니다.

 어떤 한 사람이 이영화 재미없더라고 글을 올려도 모든이들에게 재미없는 영화는 아닙니다. 이영화 정말재밋다고 대다수가 글을올리더라도, 흥행기록이 아주 우수하더라도 모든이들에게 똑같은 재미를 선사하지 못 합니다. 누군가 한개인이 평론이 아닌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평을 올린데에 발끈하는것은 정말 부끄러운 일이 아닐까 합니다.  생각이 다르다면 리플에서 상대를 악담치 않고 다른 개인적인 감상평을 올려보는 작은 센스는 어떨런지...

1 니이모를찾아서  
  말이 많아지는군요 ;;;

 하나의 감상평을 보고 한 영화를 결정짓는 어리석은 평가는 하지말았으면 합니다. 저또한 영화평을 보고 영화를 보곤했습니다. 이일이 반복되다보니 만족한영화도있었지만 불만족한영화, 아쉽게 대형스크린과 구현된 싸운드를 놓친 영화, 등등.. 분명 만족한것도 있었지만 불만족한것도 소수있었습니다.  이것을 없애기 위해서는 영화 감상평에 의미를 크게 두지않는것입니다. 될수있으면 영화는 직접보는것이 낳고 재미없으면 영화감상평을 쓰기위해 다시보는것이 어떨까요? 재미없어도 다시한번 봄으로써 숨어있는 재미를 찾을수도있고 자신의 만에 영화에 대한 평가를 내릴수도있으니...
ㅎ 뭐... 다시봐도 정말재미없는 영화도 많았습니다만.. 
아무튼(얼렁뚱땅;;) 감상평 하나보고 영화를 단정짓지 맙시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