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먼발치에서 제목과 포스터만 보고 뭐 한일간의 문화에 대한

차이나 중년의 사랑이나 뭐 그런것인줄 알았는데..

(이것만 생각하면 솔직히 부끄럽다는,,,,)

영화가 시작되고,,,

아,,,,,일본인의 어린시절이 나오길래 조금 황당햇지만 ,,,내가 생각하던 스토리가 아닌것 같네,,하며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진행되는 영화를 보면 첨엔 좀 ,,이건 아닌데,,,하며 지켜보게됐다,,,-,.-;

야스쿠니신사 합사 취하소송을 하고 있는 한국인 유족 이희자씨. 일제 강점 하 한국인의 피해 보상을 위해 활동하는 일본인 후루카와 마사키씨의 이야기로 영화를 풀어나간다

영화를 보기전엔 한국 일본 두나라의 풀리지않는 모든것들을 잘 융랍해나가며 잘 화합하면서 살아갈수 있지않을까하며,,,생각햇던 모든것들이 작은 하나의 생각일뿐이라고 느꼈다,

영화를 보는 내내 가슴이 왜이리 아픈건지,,,

내가 이런 현실에 맞닥뜨려 있지않아서  무심코 흘려듣고 지나치게 되고  소홀히했던 일들에 대해 반성을 하게 되었다.

두사람만의 문제가 아닌 두나라 전체의 문제일것이다,

이희자씨에겐 전부인  야스쿠니신사 합사 취하소송이지만

일본에겐 작은 사건의 하나라고 밖에 생각하지 않는다는게...참 안타까웠다ㅡ 어떻게 보면 일본.. 그들에게도 이 문제는,,아니 일본의 한 단면이겠지만 그들만의 입장 생각으로 보면 굽혀 들어가면 자기네들의 사상이나 신념등이 한순간에 무너질것을 우려하고 있는지도 모르겟다,

전쟁에서 명예롭게 전사하면 신으로 받을어 모신다는..

그만한 영광이 없다고,,,그렇게 인식하고 지금까지도 그렇게 인식되어진다는것이....

어릴적부터 배우는과정에서 사육 되는거나 마찬가지일것이다

아이들은 자라면서 당연하다는듯이 배우고 그것이 정의라고 생각하며 자란이들에게 이런모습들은 안좋게 미춰질것이 당연한것이다,

이런것들을 보며 일본에 대한 분노가 치밀어 올랐지만,,,,

그런 분노를 감싸줄수 있었던것은,,,

정의를 바로잡아나가려고 노력하는 일본인들이 있기때문이다,

같이 힘을 보태 싸워주고 같은 일본인들에게 뺨도 맞아가며 정의를 바로잡아가려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인본인 그녀 또한 그런 안타까움에 서럽게 울었지만,,언젠간 바로 잡힐것이란 기대감과 노력이 그들을 다시 미소짓게하고 한번 더 일어서게 해주리라 믿는다

풀수 없는 한,,,,

많은 것은 바라지 않는다,,

단지 진심으로 머리숙여 진정한 사과한번 받는것이

우리 한 맺힌 정신대할머니들과 야스쿠니신사 합사 취하소송을 하고 있는 한국인 유족들과 여러 아픔을 가지고 잇는이들 바라는 아주 작은 소망일것이다,,,,

하루빨리 역사왜곡이 바로 잡히고 정의가 바로잡혀 평화로운 미래가 만들어졌으면 좋겟습니다

영화에 나오는 모든이들이 바라는 소망일것입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독도문제에 대해 느끼는 바가 많았습니다,,

우리는 소홀히 하다가 일본에서 자기영토라고 우기니까 그제서야

허둥지둥대처하는 모습에 참 부끄럽네요 제자신도 마찬가지고,,

대한민국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꼭 봐야할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시간이 지나 티비에서 방영되겠지만,,영화관에서 봐서 몰입도 잘되고 더 진지 하게 볼수 있었던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