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그림형제

영화감상평

[감상] 그림형제

1 조수아 5 2025 1
오랫만에 보는 환타지 영화라 너무 기대를 했을까요?
매년 나왔던 '반지의 제왕' '해리포터'시리즈에 맞춰진 수준이
너무 고급이었을까요?
세상에..보다 한 5분 잤습니다 (-_-;;)
그것도 원래 혼자가서 보게되면 졸음이란 결코 오지 않는 법인데
그 시끄러운 사운드, 현란한 화면을 앞두고 존것도 아니도 잤습니다.
좋게 말하면 환타지 동화의 종합선물세트? 정도
나쁘게 말하자면 아 뭐야~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정신없이 버무려댄 졸작.
한가지 건진거라면..
출산이후 뜸했던 미의 여신 모니카 벨루치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었던거 정도..?
아~ 아무튼 4000원 내고 봤지만 그 돈도 아까웠고
주차비 때문에 울었던 영화..( 세상에 저런 영화를 보려고..ㅜㅜ)
영화비 4000원으로 이곳에서 알게된 스토리 오브 어스, 더 자켓, 파우더, 이브의선택
빌려보면 딱 되겠어요. 흠..
(참고로 이 글은 저의 너무너무 개인적인 감상평이니 태클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5 Comments
1 정우성  
  제목과 포스터부터 맘에 안들었던 영화..ㅡㅡ; 이거 감상평이 거의다 악평이더군요^^;;;
1 김조일  
  맨 처음 이 영화의 예고편을 봤을 때 "극장가서 봐야겠다" 했습니다.
그런대 개봉 후 사람들의 평가가 안좋더군요.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어둠 버전으로 봤습니다.
결론은 "극장가서 안보길 잘했다" 입니다.
솔직히 보면서 너무 지루하더군요.
1 조원석  
  영화가 좀 건성건성 대충이죠~
1 Prodigy100  
  제 생각에는...
국내 배급 및 홍보 담당자에게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자막 만들면서 천천히 봤는데...
영화도 나름대로 코메디적 요소도 있고 동화적으로 괜찮았던 거 같은데...
그놈의 뭔 블록버스터니 거대 판타지니 뭐니...
그런 문구가 큰 잘못인듯...
제발 우리나라 홍보담당하시는 분들은
과대/허위 광고 좀 안했으면 좋겠네요...^-^
1 룰루 ~  
  프로디지님 의견에 한표 ~
그런데 프로디지가... 그 이상한 음악하는 애들... 이죠 ?
매력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