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로멘틱 코메디물이라고 하기엔 많은것들을 생각하게 하는 영화였다

주위를 둘러보게 되고 자신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며 지금 내가 하고 있는것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시간을 준다

좋은 내용 명언들이 나온다,

첨엔 하품도 나고 지루함이 조금 잇었지만 중반으로 갈수록 사랑도 시작되고 재미도 있고 느끼게 해주는것도 많았다,

실패보다 큰 참패를 경험하게된 드류에게

아버지의 장례식과 자신에게 찾아온 사랑

이 두가지로 이야기는 전개된다

누군가에게 기억될수 있고 추억이 있다는것은

살아가는 재미를 그리고 살아가는 의미를 주게되는것 같다

그 추억에 기뻐하고 슬퍼할수있다는건,,,,아주 소중한 재산이 아닐까 한다,,,

더이상의 미래는 없다고 자신에게 다가온 기회를 바보처럼 지나쳐버릴수도 있다, 

드류에게 클레어가 손 내밀지 않앗다면 드류는 10억달러의 손해를 본것만 기억할뿐...

10억달러 이상의 가치를 가진  사랑을 놓칠뻔했다,

주위를 둘러보지 못햇다면 모든것을 날려버릴수도 잇었지만

클레어의 배려와 기다림으로,,,드류에겐 새롭게 기억해야할 추억이

만들어지고 잇다는걸 클레어의 정성어린 선물을,,,,받고서야 깨닫게된다,

우리와는 틀린 장례식 문화,,,,그속에서 찾아온 사랑

우리나라문화와는 틀려서 적응이 안되긴 했지만,,,,

중반부넘어가면서 정말 집중이 잘되었던 영화였다,

어찌보면 지루할수도 잇겟지만 보는 사람에 따라 틀리는것이니,,,

수잔 서랜든, 제시카 비엘, 알렉볼드윈 등 조연들을 보는것도 쏠쏠한  재미가 잇었다,,
 
여러분은 혹시 10억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는것을 놓친적은 없었는지,,,

뒤를 한번 돌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