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평] 종려나무숲 + 스포약간
안녕하세요.
간만에 시네스트에 들렸다 다른 분의 괜찮았다는 평에 관심밖에 있다
퇴근하고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암울합니다.
극중 배경이 된 거제도의 아름다움을 영상속에 제대로 담아내지 못한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저 작은 이미지들만 조금조금씩 곁들여 있는 것 같네요.
그리고 선입견으로 인한 평가이겠지만, 김민종의 연기에 탓을 한다기 보다
극중 남주인공의 케릭터가 거부감만 들뿐, 인간적인 매력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외할머니 역으로 나왔던 조은숙 또한 젊은 모습과 늙은 모습이 차이가 있지
않으니 거부감이 심하게 들더군요. 이거 원 목소리 톤까지 똑깥으니 머리만
흰색으로 염색한 느낌입니다. 젊은 케릭터의 연기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야기 흐름이 너무 산만합니다. 과거 회상과 현실을 그리고 있지만 복잡하단
생각보다는 맥이 중간에 끊기는 느낌이 들어서 몰입감이 떨어집니다.
쓰고 보니 악평이 되었지만, 각자 본인이 재미나게 보았다면 그것으로 만족
스러운 거겠지요. 그럼...
간만에 시네스트에 들렸다 다른 분의 괜찮았다는 평에 관심밖에 있다
퇴근하고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암울합니다.
극중 배경이 된 거제도의 아름다움을 영상속에 제대로 담아내지 못한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저 작은 이미지들만 조금조금씩 곁들여 있는 것 같네요.
그리고 선입견으로 인한 평가이겠지만, 김민종의 연기에 탓을 한다기 보다
극중 남주인공의 케릭터가 거부감만 들뿐, 인간적인 매력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외할머니 역으로 나왔던 조은숙 또한 젊은 모습과 늙은 모습이 차이가 있지
않으니 거부감이 심하게 들더군요. 이거 원 목소리 톤까지 똑깥으니 머리만
흰색으로 염색한 느낌입니다. 젊은 케릭터의 연기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야기 흐름이 너무 산만합니다. 과거 회상과 현실을 그리고 있지만 복잡하단
생각보다는 맥이 중간에 끊기는 느낌이 들어서 몰입감이 떨어집니다.
쓰고 보니 악평이 되었지만, 각자 본인이 재미나게 보았다면 그것으로 만족
스러운 거겠지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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