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영호님 댓글로 달았다가 스포가 강한것 같아 따로 씁니다.
 저도 좋은 평이 많아 기대가 컷던 탓인지 머 그냥 그렇군요..
괜찮긴 한데 제가 어두운 영화를 안좋아 해서 영화내내 어두운 동굴속에서 누가 누군지 알아보기도 힘들고(주노제외)
 죽은 남편과 과거 외도사실때문에 친구를 괴물들의 식사밥으로 만들어 버리는 잔인무도한 정 안가는 주인공
(친구도 죽이긴 했지만 전혀 고의도 아니었고.. 과도한 자기방어는 충분히 발생할수 있는 극박한 상황이라 생각됐음-뒤에서 이름도 안부르고 슬금슬금 접근하는 친구도 황당)
 무엇보다도 정체를 알수없는 외피 연약하기가 곤충애벌레 수준에 중요인물공격할때는 절대로 물어뜯지않는 손짓만하다가 죽어주는 뛰어난 두뇌능력을 갖은 괴물들...
 영화보는 내내 에어리언이나 프로데터 같은 카리스마 강하고 멋진 몬스타등이 그립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은 영화감상 느낌이었습니다..
끝말..1.근데 저 역시 마지막 장면은 감독의 어떠한 의도인지 잘 모르겠더군요
        2.영화에 대해 맘에 안든점만 써서 그렇지 영화자체가 전혀 아닌것은 아니라고 생각합  니다. 시간아깝거나 하지 않구요. 혹시라도 볼려고 맘 먹으신 분은 꼭 보시길..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