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수와 미녀.

영화감상평

야수와 미녀.

1 하아 3 1801 1
최근 코미디 영화에 목말라 있던 차에 야수와 미녀를 봤는데, 로맨틱 코미디라는 장르에
딱 맞는 영화였던것 같네요. 영화가 감동보다는 코미디에 더 무게감을 준것 같더군요.
그래서 좋았던 부분이 많았습니다. 간혹 억지스런 감동 관객에게 주려했다가 정말 이도저도
아닌 영화가 되버린 기억이 많이 있었는데, 그런부분에서 상당히 만족했고, 배우들이 영화에
어울리게 캐스팅 되었던것 같네요, 신민아씨는 그동안 크게 관심가는 배우는 아니었는데
이번 영화에서 엽기발랄한 행동과 말투가 상당히 마음을 끌더군요.
영화는 대체적으로 류승범씨가 이끌다 싶이했던것 같고, 신민아씨 김강우씨도 어색하지
않아서 거부감없이 영화를 봤던것 같습니다.
오랫만에 극장에서 정말 실컷 웃은 영화 봐서 좋았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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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2 Cleo  
  김강우 참 볼때마다 권상우를 닮은 거 같았어요-_-

영화 보는 내내 옆에 여친한테

"야 권상우 닮았네-_-"
1 데이비드베켐  
  안재욱도           
1 강일래  
  보는 내내 웃었던 영화..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