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스를 보고...(스포있음)

영화감상평

스텔스를 보고...(스포있음)

1 김성환 2 1708 3
오늘본 스텔스 괜찮은 영화인것 같네요.
보통 영화를 보면 잘 만든영화라 해도 지루해 지는 부분이 한두군데 있기
마련인데 그런부분이 적었던것 같읍니다.
특히 전투기들의 비행장면... 마치 제가 비행기를 타고있는 느낌을 주더군요...
그리고 액션과 약간의 로맨스를 적절하게 잘 섞지 않았나 싶군요.

 단 한가지 흠이라면 북한에 대한 묘사가 너무 불투명하다는것....
배경이라던지 사람들 행색이 마치 1950년대 중국의 한시골마을 같더군요...
비명을 지르던 한 여자아이도 마치 거지행색이라고 해야하나...
영화에서 북한이라고 하지않았으면 아마 중국 또는 동남아시아의 한 시골
마을정도로 생각했을겁니다.
언어도 도저히 한국말이라고 생각하기에는 영....
(한가지 알아들은것은 한아주머니가 "아이구야" 하는정도 ㅋ)
 
 또한가지 영화내용이 단지 무인비행기의 시스템 오류로 인해 사람들을 해쳐서 무인
비행기를 격추하는걸로 알았는데 오히려 주인공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다니...
(이것도 반전 아닌 반전인가?)

*** 우리나라는 언제쯤 저런 전투기를(무인이 아닌 유인 스텔스 전투기) 보유할지....
한 30년쯤 지나야겠죠 ㅋ..
이번에 들어온 최신전투기라는 F-15도 1970년대에
이미 개발되서 30년정도 걸려 온거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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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데이비드베켐  
  300년                   
1 000  
  전투기 싸움만 정말 볼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