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가지고 으아해 하는 나를 보았다.

처음에 내용도 모르고 신데렐라맨 무슨 액션인가? 이런생각을 했었기에, 이렇게 평이 좋게 나오기 전까지는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

"아 복싱영화구나, 실화를 바탕으로 그려진 영화네?" 참고로 난 스포츠에 관련있는 실화로 배경으로한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다.

바로 어둠의경로를 통해서 나는 신데렐라맨을 접하였다, 영화 학교다니는 학생인지라  영화에 관심있으면서도 영화관에서 못보고 어둠의경로를 통해서 보는 나의심정..누가알리오

영화를 보면서 이거 밀리언달러베이비랑 비슷하다는 생각으로 나는 접하였다.

하지만 영화를 보는중간 나는 몸에서 전기를 느꼇다. 이런 감동적인..
물론 밀리언달러베이비를 나쁘게 봤다는것은 아니다.

내가 밀리언달러베이비랑 비교했다는 자체가 좀 한심스러워 보였다.

솔직히 밀리언달러베이비 실화를 바탕으로하고 감동적이긴 하지만 결말이 너무나도 비참하고

가슴아픈 이야기로 결말짖는게 밀리언달러베이비다.. 신데렐라맨을 보면서 계속 밀리언달러베이비 처럼 되지 말아라.. 속으로 뇌를 혹사 시키면서 보았다

우선 밀리언달러베이비 이것또한 복싱영화란것만 알고 보았다

자기자신과의 싸움이라고 생각한다, 나에게 있어서 늙은나이. 하지만 자기꿈을 펼치고 싶어

노력과 열정으로 일궈낸 영화..하지만 마지막엔 비극적으로 끝나는게 현실이다.
이 아픈가슴..솔직히 너무 너무 싫었다 자기의 꿈을위해 모든걸 받쳐서 결국 그 꿈을 이루는가 했더니 아니 꿈을 이루고야 말았는데..

그렇다 밀리언달러베이비 절대적으로 결말이 너무 싫었지만 슬프고 재미있었던 영화이다

신데렐라맨을 내가 왜 밀리언달러베이비랑 비교하면서 봤는지 이해가 갔을것이다

맨을 보면서 달러베이비처럼 되지 말아라.. 제발 정말 간절하게 기도하면서 보았다

우숩지 모르지만 만약 밀리언달러베이비처럼 결말이 나왔으면 정말 정말 실망했을것이다

하지만 신데렐라맨은 밀리언달러베이비에서 느낄수없었던 가족애,사랑,자기자신과의 싸움

가난한 환경 이런것 속에서 결국 이겨내는것이 신데렐라맨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지만

정말 밀리언달러베이비랑 비교하는것 자체가 될수없을수도 있는데 결말때문인지 나는 자꾸 비교하게되는 나를 본다...

그냥 생각나는데로 막써서 글도 길고 정리가 안되네요~

여러분들은 무엇때문에 신데렐라맨이라는 영화를 그토록 재미있게 봤는지 리플점 다라주세요~ 감사함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