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에 개봉한 <신데렐라맨>.....
과연 복싱영화인 것 같은 이 영화의 제목의 의미가 무엇인가를 영화를 보기전에는 알지 못앴다. 하지만 이 영화에서 제목이 왜 신데렐라맨인지 잘 설명해준다...

역시 러셀크로우가 나오는 영화는 기본은 하는 것 같다. 그리고 또 하나 감독인 론 하워드.. 이 감독 재미와 감동이 뭔지 아는 감독을 보고 영화를 선택함에 있어 조금에 주저함이 없는 감독이다.

2시간 30분이라는 긴 러닝타임이 조금도 지루하지 않고 금새 후반부로 향해간다. 이 영화를 보는데 있어서 조금에 망설임이 있었다면 그리고 그 망설임으로 이 영화를 놓친다면 아마 크게 후회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