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3반] 시사회참여.. {비디오방에서 정말 볼 것 없을때 보라..}

영화감상평

[강력3반] 시사회참여.. {비디오방에서 정말 볼 것 없을때 보라..}

1 이만재 1 1925 7
영화사에선 이렇게 소개하더군요.
2002 <공공의 적>
.
2003 <와일드 카드>
.
.
그리고 2005 <강력3반> NEW 리얼형사액션극..

뭐 다 좋습니다.
일단 소재가 심각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느 누구나가 봐도 재밌어야 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 전제하에 이 영화는 그냥 볼만했다보다 더 아래라고 생각됩니다.
일단 주인공인 김민준씨 연기..
국어책 너무 읽으십니다.
대본 외우느라 고생 좀 하셨겠지만서도..
액션도 짜고 하는 액션 너무 티나고.. 발음전달력도 어눌해요~

그에 반해 허준호씨 연기..
정말 대단합니다.
화내는 연기 전혀 어색하지 않고
피곤에 찌든 모습이라든가 표정변화 하나하나가 살아있습니다.

남상미씨 연기는..
그냥 이쁘니까 넘어갑니다.
이쁘면 남자관객들한테 다 용서됩니다.
그리고.. 귀엽더군요.. -ㅁ-ㅋ

그리고 윤태영씨..
저는 봉숭아학당에 '복학생' 보는 줄 알았습니다.
악당이 아니구 코미디를 하러 나온 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그나마 장항선씨 연기도 기대했었지만..
큰 비중이 없으시더군요.

스토리라인도 엉성해요~
마약으로 돈번 사장님을 쫗아서 잡아가둬야 하는데..
캐릭터들은 재각기 사연을 가지고 범인검거에 힘쓰기 보다 지일에 관심이 더 많습니다.
그나마 '유해진'씨랑 '허준호'씨 연기 때문에 보통근처에는 도달하는 영화가 되지 않았나
싶네요.

스포일러도 있어요~
너무 뻔한 방법으로 마약을 운반하데요..
'CSI과학 수사대'나 '24시'등..의 드라마로 인해 그정도 눈썰미는 평균이상의 관객이
유추할 수 있는 문제인데 말이죠..

뭐 극장에서 한번 보시구 반대의견 있으시면 리플달아주세요~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1 Comments
1  
  허준호 아저씨 정말 맘에 들어요. 영화는?0 모르겠어요. 왜? 안 볼거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