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꽃피는 봄이오면....거시기 돈내달라고 만든영화?

영화감상평

[re] 꽃피는 봄이오면....거시기 돈내달라고 만든영화?

1 전형주 1 1756 0
>거시기 보는 영화치고
>세상에 이런 쓰잘데기 없는 영화가 다 있남...
>
>뭐 보는 재미라도 있어 뭐가 있어
>순전히 개인적으로 2시간 내내 졸다가
>
>막판에 친구데리고 재미없다면 끝...
>
>거시기가 보면서 이영화가 재밌다고 생각했을까...
>이런 염병할 기분에 거시기는 왜 관람했을까...
>이 영화로 한달용돈 넘게 썻다지?...
>
>정말 하품 찍찍 나오는 거시기였다...
>아무런 생각도 없고....짜증 만땅

ps.
성인이라는 것을  감안하여 한말씀드립니다.
다음부턴 리필만 쓰세여. 
안타깝습니다.
전 꽃피는 봄이오면을 보고 영화관의 자리를 일어서면서
무엇인가 마음이 따뜻해져 옴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영화는 꾸밈이 없었고... 우선 최민식이라는 배우에 대한 신뢰감은 영화를 더욱 빛내준것 같았어요.
영화 속에 빛추어진 현우(최민식역)의 모습은 나의 모습일 수도 있는 우리의 자화상과 같다는 느낌이 들었구,
쓸쓸한 가을과 추운 겨울이 지나면 봄은 꼭 오게 됩니다....
우리네 인생에서도 봄은 꼭 오겠지하구...그리고 내 인생에서도...
따뜻한 봄볕처럼 마음도 따뜻해 지는 봄이올거라고...
삭막해지는 세상이 보기 안쓰럽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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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 darkman  
  리필을 먹는게 아니라 쓰는 세상이 되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