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박수칠때 떠나라를 보았슴다.

가끔씩 나오는 음성에 먼소릴줄 모르겠더라고요.

발음이 이상해서 그런지 영화음질이 나쁜지 몰라도...

그리고 감독에 귀신이 씌웠을때 그 감독이 하는말 한마디도 못 알아들었음다.

옆에 있던 친구에게 물어보니 그이도 모르겠더라고.

나만 그랬으면 내귀가 이상하다고 하겠지만 친구까지도 무슨소린지 모르겠다니..

영화를 어떻게 만들든 그건 감독한테 달렸지만 최소한 소리라도

관객이 알아들을수 있게 해야되는게 아닌지....

그리고 화면 중간 중간에 까만 점(큰점)이 생겼다 사라졌다 하는건 ??

극장에서 보는 영화가 캠판도 아니고 왜 이러는지?

컴으로 디빅 봐도 깨끗하기만 한데 영화관에서 화질도.음질도..이게 멉니까 이게??

그래서 사람들이 돈 주는 보는 영화관보다 컴으로 보는것 같네요..

영화가 잘못된건지.영화관이 잘못된건지는 모르겠지만 관객을 위해선 이러면 안되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