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의누(뒷북 스포..)
왜 이영화를 실패작이라고 생각했는지
왜 내가 극장가서 안봤는지 왜 기피했는지
오늘에서야 왜 이런생각을 했는지;;
차승원의 연기는 목소리가 좀 안어울린다 는 것 말고는 매우 좋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보는 박용우의 연기는 반가웠구요.. 역시 연기잘하더군요 ㅎㅎ
지성은 배역이 좀.. 안어울리는듯?
늦게나마 혈의누를 보고 이렇게 스포를 찾아보니
왜 섬 물마다 비린내가 나는지 모르겠다는 분이 많아서 적어봅니다.
처음에 종이에 불이붙어 다 타버릴때
마지막에 한컷이 바다를 비추는데
그곳에보면 고기들이 때죽음을 당했었죠
영화 중간에도 말해주더군요
고기들이 때죽음을 당해 섬 전체에서 비린내가 진동하는거라고
그리고 날이 갈수록 그 부패가 더 심해져 비린내도 더 하겠죠?
피비가 내리는건 어떻게 설명을 할수없네요 ㅎ;;
제가 억지로 끼워맞추기에는
지성이 섬주민들에게 난도질 당하는데
마을주민들은 한번씩 지성을 찔러야 죽은 장객주(?)에게 용서를 받을거란 생각을 하게된거죠
그래서 모두 지성을 찌르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지성의 피가 사방팔방 흩뿌려지게 되는데
그 장면이 피비.. 즉 장객주의 피눈물 같아서 영화는 그렇게 표현한게 아닐까요??
그리고 마지막에 손수건을 바다로 던지는것은
결국 차승원도 불의와 타협이라는 결말로 끝을낸것같습니다.
박용우가 말했던 차승원의 아버지는 부끄러움을 버렸다 이걸 답습한듯..
차승원도 손수건을 버림으로써 부끄러움역시 버린것이지요..
허접한스포..
오랜만에 괜찮은 영화 본것같아 기분좋네요 ㅎ
혈의누 소설로는 영 안읽히던데 한던 더 읽어볼려고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왜 내가 극장가서 안봤는지 왜 기피했는지
오늘에서야 왜 이런생각을 했는지;;
차승원의 연기는 목소리가 좀 안어울린다 는 것 말고는 매우 좋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보는 박용우의 연기는 반가웠구요.. 역시 연기잘하더군요 ㅎㅎ
지성은 배역이 좀.. 안어울리는듯?
늦게나마 혈의누를 보고 이렇게 스포를 찾아보니
왜 섬 물마다 비린내가 나는지 모르겠다는 분이 많아서 적어봅니다.
처음에 종이에 불이붙어 다 타버릴때
마지막에 한컷이 바다를 비추는데
그곳에보면 고기들이 때죽음을 당했었죠
영화 중간에도 말해주더군요
고기들이 때죽음을 당해 섬 전체에서 비린내가 진동하는거라고
그리고 날이 갈수록 그 부패가 더 심해져 비린내도 더 하겠죠?
피비가 내리는건 어떻게 설명을 할수없네요 ㅎ;;
제가 억지로 끼워맞추기에는
지성이 섬주민들에게 난도질 당하는데
마을주민들은 한번씩 지성을 찔러야 죽은 장객주(?)에게 용서를 받을거란 생각을 하게된거죠
그래서 모두 지성을 찌르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지성의 피가 사방팔방 흩뿌려지게 되는데
그 장면이 피비.. 즉 장객주의 피눈물 같아서 영화는 그렇게 표현한게 아닐까요??
그리고 마지막에 손수건을 바다로 던지는것은
결국 차승원도 불의와 타협이라는 결말로 끝을낸것같습니다.
박용우가 말했던 차승원의 아버지는 부끄러움을 버렸다 이걸 답습한듯..
차승원도 손수건을 버림으로써 부끄러움역시 버린것이지요..
허접한스포..
오랜만에 괜찮은 영화 본것같아 기분좋네요 ㅎ
혈의누 소설로는 영 안읽히던데 한던 더 읽어볼려고 도전해봐야겠습니다
5 Comments
헉.....혈의누라는 이인직의 소설과는 저얼대로 하등의 관계도 없는
영화입니다.ㅋㅋ 착각하신듯.... 읽어도 별로 얻는것 없는 소설이라는
개인적 소견을 피력하고 싶으네요..ㅋㅋ
혈의누 영화는 정말 괜찮은 영화입니다. 영원한 제국에서도 추리극 형식을
도입한 예가 있었으나 실제 역사적 사건에 기초했기에 뭔가 조금은 답답하고 부족한듯한 느낌이 있었는데, 참 뭐랄까요 혈의누 보면서 우리도 우리의 옛 시대를 배경으로 이런 매끈한 대중적 사극을 뽑아낼수 있다는 사실에 감명을 받았습니다.영원한 제국 추천드리며, 혈의누 소설 절대로 영화의 원작 소설이 아니오니 영화에 감명을 받아 읽으시려했다면 절대 그러지 마시길......ㅋㅋ
영화입니다.ㅋㅋ 착각하신듯.... 읽어도 별로 얻는것 없는 소설이라는
개인적 소견을 피력하고 싶으네요..ㅋㅋ
혈의누 영화는 정말 괜찮은 영화입니다. 영원한 제국에서도 추리극 형식을
도입한 예가 있었으나 실제 역사적 사건에 기초했기에 뭔가 조금은 답답하고 부족한듯한 느낌이 있었는데, 참 뭐랄까요 혈의누 보면서 우리도 우리의 옛 시대를 배경으로 이런 매끈한 대중적 사극을 뽑아낼수 있다는 사실에 감명을 받았습니다.영원한 제국 추천드리며, 혈의누 소설 절대로 영화의 원작 소설이 아니오니 영화에 감명을 받아 읽으시려했다면 절대 그러지 마시길......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