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웰컴투 동막골 > 왠지 미야자키 애니와 비슷한???? (스포有)
웰컴투 동막골...
잔잔한 감동과 웃음이 끊이지않는 올해 가장 즐겁게 본 영화라고 할까요
물론, 극히 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조금 아쉬웠던 점이라고 한다면.
아마도 미야자키 하야오감독의 애니를 모두 보셨던 분이라면 이해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왠지 모르게 미야자키 하야오감독 애니메이션을
보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히사이시 조의 음악이 그렇게 만들수도 있겟지요
하지만 그 음악 역시 라퓨타와 원령공주의 음악이 섞여있는 듯한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지요.
그래서 그런지 영화와 음악이 조금 따로 노는듯한 느낌이 들었다고 할까요.
좀더 자세히 말씀드리면, 처음 마을을 들어가는 입구가 우선 제 느낌으로는
원령공주에서 아시타카가 늑대의 공격을 받고 쓰러진 소몰이꾼을 업고
처음으로 시시신의 영역에 들어갈때의 느낌이라고 할까요..
나비며.. 바위에 끼어있는 이끼며.. 나무들의 모양이며.. 길의 생김새 역시
많이 비슷했습니다.
라퓨타에서도 보면 파즈와 시타가 처음 도착한 라퓨타의 모양이랄까.
기절해있는 파즈를 깨우는 나비.. 어쨋던 그런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마을앞 돌로 만들어진 석상은 센과치히로에 나오는
아빠가 차를 몰고가다가 치히로가 바라보는 그 미소짓는 석상과 비슷한 느낌을 주었구요,
비행씬은 왠지 모르게 붉은 돼지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줄지은 나비의 모습은 왠지 나우시카의 느낌을 받았구요.
멧돼지를 퇴지하는 씬에서는 멧돼지의 눈두덩이에 돌을 던지는 표소위의 모습은
왠지 원령공주에서 아시타카가 재앙신 타타리가미를 퇴치하기위해
돌화살로 눈을 쏘는 모습과 비슷했습니다.
(스윙걸즈라는 영화에서도 멧돼지 잡는씬이 나오지만 그긴 스톱장면이고
동막골은 슬로우장면이라 조금비슷하긴 하지만.. 이건 좀 달랐습니다)
이 모든것들이 모두 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저처럼 느끼신분들도 계시리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영화를 보는 내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준 정말 좋은 작품이란걸
믿어 의심치는 않습니다만..
조금 카피성이 있지않나 하는 느낌에서는 찝찝함을 감출수가 없더군요.
억지라고 하신다면 사실 억지일수 잇다는것도 잘 알고있습니다.
단지 저 개인적인 생각이고 느낌이라는것을 재차 말씀드리며...
웰컴투 동막골... 좋은영화였고, 좋은 성적이 나오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잔잔한 감동과 웃음이 끊이지않는 올해 가장 즐겁게 본 영화라고 할까요
물론, 극히 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조금 아쉬웠던 점이라고 한다면.
아마도 미야자키 하야오감독의 애니를 모두 보셨던 분이라면 이해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왠지 모르게 미야자키 하야오감독 애니메이션을
보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히사이시 조의 음악이 그렇게 만들수도 있겟지요
하지만 그 음악 역시 라퓨타와 원령공주의 음악이 섞여있는 듯한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지요.
그래서 그런지 영화와 음악이 조금 따로 노는듯한 느낌이 들었다고 할까요.
좀더 자세히 말씀드리면, 처음 마을을 들어가는 입구가 우선 제 느낌으로는
원령공주에서 아시타카가 늑대의 공격을 받고 쓰러진 소몰이꾼을 업고
처음으로 시시신의 영역에 들어갈때의 느낌이라고 할까요..
나비며.. 바위에 끼어있는 이끼며.. 나무들의 모양이며.. 길의 생김새 역시
많이 비슷했습니다.
라퓨타에서도 보면 파즈와 시타가 처음 도착한 라퓨타의 모양이랄까.
기절해있는 파즈를 깨우는 나비.. 어쨋던 그런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마을앞 돌로 만들어진 석상은 센과치히로에 나오는
아빠가 차를 몰고가다가 치히로가 바라보는 그 미소짓는 석상과 비슷한 느낌을 주었구요,
비행씬은 왠지 모르게 붉은 돼지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줄지은 나비의 모습은 왠지 나우시카의 느낌을 받았구요.
멧돼지를 퇴지하는 씬에서는 멧돼지의 눈두덩이에 돌을 던지는 표소위의 모습은
왠지 원령공주에서 아시타카가 재앙신 타타리가미를 퇴치하기위해
돌화살로 눈을 쏘는 모습과 비슷했습니다.
(스윙걸즈라는 영화에서도 멧돼지 잡는씬이 나오지만 그긴 스톱장면이고
동막골은 슬로우장면이라 조금비슷하긴 하지만.. 이건 좀 달랐습니다)
이 모든것들이 모두 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저처럼 느끼신분들도 계시리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영화를 보는 내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준 정말 좋은 작품이란걸
믿어 의심치는 않습니다만..
조금 카피성이 있지않나 하는 느낌에서는 찝찝함을 감출수가 없더군요.
억지라고 하신다면 사실 억지일수 잇다는것도 잘 알고있습니다.
단지 저 개인적인 생각이고 느낌이라는것을 재차 말씀드리며...
웰컴투 동막골... 좋은영화였고, 좋은 성적이 나오기를 기대하겠습니다.
6 Comments
맞아요 감상문을 올리려고 했는데 저와 똑같은 이글이 있어서..
리플로 대신합니다;;
카피성이 있는정도가 아니라 거의 모두 차용한걸로 느꼈습니다.
연출캐릭터스토리장치들(멧돼지라던가)
미야자키의 애니 실사판을 보는듯 했습니다.
영향을 받았다-라고 얘기하기엔 지나치게 비슷하게 섞어찌개로
만들은것 아닌가요 아이디어부재로 가져다 쓴걸로밖엔 생각이 안됩니다
그리고 막판의 엔딩은 스토리상 좀 어이없는 .. 미군조종사들은 죽어도
되는겁니까 도대체 명분상 아름다운희생장면으로 보기에 좀 헷갈리더군요
폭탄이 떨어지는 장면은 좋았습니다만.. 찝찝함이 그윽하게 남는 영화였습니다.
강혜정이 볼만했슴.
리플로 대신합니다;;
카피성이 있는정도가 아니라 거의 모두 차용한걸로 느꼈습니다.
연출캐릭터스토리장치들(멧돼지라던가)
미야자키의 애니 실사판을 보는듯 했습니다.
영향을 받았다-라고 얘기하기엔 지나치게 비슷하게 섞어찌개로
만들은것 아닌가요 아이디어부재로 가져다 쓴걸로밖엔 생각이 안됩니다
그리고 막판의 엔딩은 스토리상 좀 어이없는 .. 미군조종사들은 죽어도
되는겁니까 도대체 명분상 아름다운희생장면으로 보기에 좀 헷갈리더군요
폭탄이 떨어지는 장면은 좋았습니다만.. 찝찝함이 그윽하게 남는 영화였습니다.
강혜정이 볼만했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