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 of the worlds~ 우주 전쟁~
정말 멋졌습니다. CG 하나는 정말 대단했어요.
역시 스필버그 감독님입니다.
건물 부서지는 게 그렇게 사실적이다니...
인류에게 충고를 해주는 것 같은데요.
자, 그럼 지금부터 불평 좀 하겠습니다. 4개만요...
첫째, 외계인들의 모습이 너무 서양틱합니다.
말하자면... 전기로 움직이는 기계 같다고나 할까...
좀 아쉬웠습니다. 우리의 상상을 벗어난 괴수일 것 같았는데...
완전 기계군요...
둘째, 사람들의 도망치는 연기가 좀 안 좋군요...
놀라서 도망치는 건 좋은데... 도망치는 도중 앞 사람이
레이저에 맞으면 팔로 머리를 감싸며 주춤 멈추는 연기는
보여줘야 정말 멋질 텐데요... 진짜 외계인의 습격을 받았을 때의
연기력의 쥐뿔도 안 미치는 것 같군요...
셋째, 끝이 허무하죠... 그 강력한 놈들이 미생물 때문에 죽다니...
근데 이건 괜찮아요. 문제는, 오래 전부터 땅에 묻혀 있었다면...
그 주위에 엄청난 미생물들이 모였을 텐데... 그럼... 작동을
안 했을 거 아닙니까...?
넷째, 지하실에 있을 땐 너무 지루했습니다. 너무 오랫동안
똑같은 곳만 있으니까... 조금 지루했는데... 무엇보단 감독님은
쥬라기공원 전법을 또 사용하셨네요. 촉수가 와서 주인공들을
찾을 때 보니까... 벨로시랩터의 주방씬 느낌이 팍 나더군요.
그래도 초반은 정말 좋았습니다. 정말루... CG도 좋고...
원작 느낌을 버리기 싫어서 그랬는지 몰라도... 후반은 별루
좋지 못했네요. 아무튼, 계속 재밌는 영화 만들어 주시길... 감독님!
역시 스필버그 감독님입니다.
건물 부서지는 게 그렇게 사실적이다니...
인류에게 충고를 해주는 것 같은데요.
자, 그럼 지금부터 불평 좀 하겠습니다. 4개만요...
첫째, 외계인들의 모습이 너무 서양틱합니다.
말하자면... 전기로 움직이는 기계 같다고나 할까...
좀 아쉬웠습니다. 우리의 상상을 벗어난 괴수일 것 같았는데...
완전 기계군요...
둘째, 사람들의 도망치는 연기가 좀 안 좋군요...
놀라서 도망치는 건 좋은데... 도망치는 도중 앞 사람이
레이저에 맞으면 팔로 머리를 감싸며 주춤 멈추는 연기는
보여줘야 정말 멋질 텐데요... 진짜 외계인의 습격을 받았을 때의
연기력의 쥐뿔도 안 미치는 것 같군요...
셋째, 끝이 허무하죠... 그 강력한 놈들이 미생물 때문에 죽다니...
근데 이건 괜찮아요. 문제는, 오래 전부터 땅에 묻혀 있었다면...
그 주위에 엄청난 미생물들이 모였을 텐데... 그럼... 작동을
안 했을 거 아닙니까...?
넷째, 지하실에 있을 땐 너무 지루했습니다. 너무 오랫동안
똑같은 곳만 있으니까... 조금 지루했는데... 무엇보단 감독님은
쥬라기공원 전법을 또 사용하셨네요. 촉수가 와서 주인공들을
찾을 때 보니까... 벨로시랩터의 주방씬 느낌이 팍 나더군요.
그래도 초반은 정말 좋았습니다. 정말루... CG도 좋고...
원작 느낌을 버리기 싫어서 그랬는지 몰라도... 후반은 별루
좋지 못했네요. 아무튼, 계속 재밌는 영화 만들어 주시길... 감독님!
4 Comments
1. 헐리우드 영화니 이해 하시는게..
2. 2천만불 배우와 몇십불 엑스트라와 비교하시면...너무 무리한 요구..
3. 원작에 충실하다 보니..그런 것 같습니다. 만약 미생물이 아니었으면
어떤 해결 방법이 있을 까요? 미사일 싸도 방패막이 있으니 불가능할 것 같고..그려려니 2시간 내로 영화를 마무리지어야 하는데..일단 죄목이 너무 우주전쟁이라 1인칭 시점의 주인공 액션을 기대 했다면 단순 3류 액션이 될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꼭 인디펜던스 데이 처럼..
4. 스필버그가 이런 방식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2. 2천만불 배우와 몇십불 엑스트라와 비교하시면...너무 무리한 요구..
3. 원작에 충실하다 보니..그런 것 같습니다. 만약 미생물이 아니었으면
어떤 해결 방법이 있을 까요? 미사일 싸도 방패막이 있으니 불가능할 것 같고..그려려니 2시간 내로 영화를 마무리지어야 하는데..일단 죄목이 너무 우주전쟁이라 1인칭 시점의 주인공 액션을 기대 했다면 단순 3류 액션이 될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꼭 인디펜던스 데이 처럼..
4. 스필버그가 이런 방식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1인칭 시점의 주인공 액션을 기대 했다면'
이 영화 개봉전 대부분 3인칭 시점이라 생각했을텐데..
1인칭 시점이라 스케일이 죽어 버렸는데 기대 했다뇨 ^^;;
그리구 제목에 스포라고도 써주세용 ~
1.트라이 포드를 외계인 이라 생각하신건가요?
그리 기계같지 않던데 ...
2.세심하게 보셨네요 ^^
전 톰에 집중하느라 딴곳은 미쳐 ..
3.작동을 안하다뇨 ^^
트라이 포드를 조정하는 외계인이 감염됀거지 기계가 세균에게 감염돼는거 봤어요~?
4.생각보니깐 그런것도 같네요 ^^
박해원님 ~영화에서 땅속에 뭋힌 세발달린 물체는 외계인이
아니라 단순 기계입니다.그걸 조정하는 머리에 뿔같은게 양쪽으로 달린,눈이 원형에 까만색을 띈 놈이 외계인이구요 ^^
이 영화 개봉전 대부분 3인칭 시점이라 생각했을텐데..
1인칭 시점이라 스케일이 죽어 버렸는데 기대 했다뇨 ^^;;
그리구 제목에 스포라고도 써주세용 ~
1.트라이 포드를 외계인 이라 생각하신건가요?
그리 기계같지 않던데 ...
2.세심하게 보셨네요 ^^
전 톰에 집중하느라 딴곳은 미쳐 ..
3.작동을 안하다뇨 ^^
트라이 포드를 조정하는 외계인이 감염됀거지 기계가 세균에게 감염돼는거 봤어요~?
4.생각보니깐 그런것도 같네요 ^^
박해원님 ~영화에서 땅속에 뭋힌 세발달린 물체는 외계인이
아니라 단순 기계입니다.그걸 조정하는 머리에 뿔같은게 양쪽으로 달린,눈이 원형에 까만색을 띈 놈이 외계인이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