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에 심야로 영화를 보고 바로 감상평을 쓰게 되는군요

슈퍼맨,죠스,라이언일병구하기

이 세가지 영화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아시는분 많은실겁니다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기억이 납니다 8살~9살인가 수요일인가 어째든 밤에 슈퍼맨이라는 영화를 보면서

슈퍼맨이 날라다니고 악당을 정의롭게 위기를 슬기롭게 해쳐나가는 모습에 나도 어릴적

슈퍼맨이  되고 싶다는 열망에 꿈에서 슈퍼맨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여러모로 해봤습니다

죠스 중학교1인지 초등6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이  영화를 보고 몇년간은 해수욕장은

가보지도 않았고 물만 봐도 죠스구 나타날것 같아서 너무나 쪼라서 무서운 기억으로 남아

있는 영화입니다 ;;;

라이언일병구하기 제가 군대 있을때 본영화라 너무나도 전쟁이 나면 안되겠구나 하며

깨닫게 해준 영화였습니다 재미도 있구요


하지만.........................................


우주전쟁에서 본 스필버그 감독은 상상력의 한계다

좀 더 나쁜말로 하면 개 쓰레기다 이런 CG만 더덕더덕 붙여서 만들고 돈 받아먹고 싶고

싶냐 왜 이런말을 하느냐

밑에 분도 용두사미라고 해놓으셨지만 맞는 말입니다

초반에 일을 엄청 벌여놓았지만 실상 끝에 와서는 외계인이 왜 죽었는지

어느정도 타당성있게 설명을 해 놓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말이 안된다고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물론 마지막 말에 그 어느존재 때문이라고 나오지만 타당성 관객 어느누가 들어도

이해가 되고 어느정도 그 외예인 말살된 존재에 이유에 수긍이 간다면 그나마 다행입니다

그 이유가 철학적인 , 함축적인 뜻이 포함되어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이런한 존재 때문이다

라고 되어 있다는것입니다

보스톤은 왜 그리 깨끗한지 이거야 원 ;;;

그리고 너무나도 짧습니다 이제 어느정도 풀어가야 할 시점에서 풀어가지 못하고

감독이 그냥 이게 이유다 그렇게 알아라 이만 끝내자 라는 느낌을 줍니다

건성 건성 만들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 친구가 옆에서 30분 보다 졸더군요 ;;; 전 돈 아까워서 끝까지 봤습니다 ;;;

솔직히 말은 안되지만 스필버그가 제 앞에 있었다면 돈 달라고 고래 고래 소리 질렀을꺼란

생각이 듭니다

물론 스필버그 감독이 이때까지 만들어낸 업적을 봤을때 한 영화로 이런말을 하는건

너무 심하지 않느냐 라고 생각하실분들도 있을겁니다 물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우주전쟁은 오점이라고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그리고 영화는 영화일뿐이라고 생각하시는분들도 있을테고 하지만 어느정도라야

긍정을 하겠찌만 영화가 완전 이 영화를 재미있게 보신분들에게 정말 죄송하지만

개 쓰레기 라고 생각합니다

돈 아까워 죽겠습니다 안보신분들 이런말 하기는 나쁜넘 이긴 하겠지만

어둠에 루트로 보라고 당당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어둠에 루트로 당당히 아주 당당히 보십시요 우리나라 영화라면 이런말 안하겠습니다

정말 대단한 영화라면 이런말 안하겠습니다 진심으로말이죠

작년에 투모로우 보고 돈 아까워 죽을뻔 했던 기억이 뇌를 스쳐 지나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