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리쉬드" 오랜만에 나온 이연결 영화인데.

영화감상평

"언리쉬드" 오랜만에 나온 이연결 영화인데.

1 정우성 2 3470 11
별로 재미가 없내요..

영화 처음부분에 아 역시 이연결이야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내용이 좀 이상해 지내요.ㅠㅠ

기대했었는데.ㅠㅠ 아쉽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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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johnny  
  영화끝나고 끝에 보니까 극본이 뤽베송이더군여. 아마도 캐스팅의 잘못인듯..이연결에게 맞는 영화는 아닌듯합니다. 그리고 내용도 좀이상하더군요. 액션영화이면서 억지로 감동을 끌어내려는 게 영... 개목거리는 있으나 마난데 왜하는지..이연걸은 할리우드에서 확실히 액션 위주로 가야할거같습니다. '크레이들 2 그레이브'나 '키스 오브 드래곤'정도가 딱인듯합니다.
1 영화돌이  
  그래서 성룡이 한 말이 있죠. 홍콩스타들의 한계가 있다... 사람들은 그들에게 한가지 면만을 기대하고 있다. 바로 액션이죠. 배우에게 있어 다양한 연기는 필수입니다.

최근에 차승원이 '혈의 누'라는 스릴러의 주연을 맡았죠. 그전에는 코믹배우 였습니다. 이처럼 배우들은 한가지 이미지로 굳어지는 것을 싫어하죠. 관객들이 질려하는 것도 있으니까요. 대표적인 경우가 차태현하고 박중훈이 아닌 가 합니다. 최근에는 박중훈도 코믹이미지를 벗을려고 노력하는 것 같더군요. 차태현은 침체기이고...

어쨌든 성룡 입장에서는 이젠 액션은 좀 줄이고 다른 매력을 어필하려는 것 같았습니다. 최근의 폴리스 스토리를 보니 드라마 부분에 집중했더군요.

이연걸도 비슷한 고민을 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맨날 액션만 찍을 수는 없는 노릇 아닐까요? 액션배우들에게 아카데미에서 상을 주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돈은 많이 벌 수 있겠지만...

홍콩스타들의 또다른 과제는 액션을 뛰어넘는 배우가 나오는 게 아닐까 싶네요. 장쯔이 조차도 무협액션으로 이름을 알렸으니 말이죠. 헐리우드는 홍콩스타들을 그저 액션스쿨 엑스트라 쯤으로 생각하나 봅니다. 주윤발 형님을 데려다가 '방탄승'이라는 어이없는 영화를 찍었으니 말이죠.

중국에는 '쿵푸'가 있고, 일본에는 '사무라이'가 있습니다. 영화나 애니로 꾸준히 노출시켜 결국 문화상품으로 만들었습니다. 우리나라는 무엇을 문화상품으로 만들어야 할까요?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