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 11시 14분

영화감상평

PM 11시 14분

2 ⓘⓢⓢⓤⓔ™ 3 2360 0
시사회를 봤다.

작은 마을에서 일어나는 일인만큼

그럭저럭 아기자기한 맛이 있다.

5개의 사건이 옴니버스식으로 전개되는데

뒤로 가면서 사건 하나하나의 상황이 절묘하게 맞아 들어간다.

맞아들어가는데...

끝나버린다 ㅡㅡ;

5개 사건을 따로 따로 보여주고나서

통합해서 무엇인가 라스트를 장식할만한 뭐가 있어야 할것 같은데

영화는 그냥 끝나버린다.

솔직히 글자올라올때 좀 당황스러웠다.

러닝타임이 85분밖에 안된다는것을 몰르고 본터라

그리 금방 끝날줄 몰랐는데...=_=

아무튼 구성이나 전개도 괜찮았는데

마지막 한방이 좀 아쉬운 영화인듯...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Author

 
3 Comments
1 차봉준  
  5개 옴니버스 영화라...
주인공이 여러명이겠네요. 근데 힐러리 스웽크만 강조하는 것을 보니 보나마나 금방 비디오로 출시하겠군요.

비디오를 출시하기 위해 극장개봉한 영화인 듯.
1 영화돌이  
  인터넷 "어둠의 경로"에 이미 싸돌아 다니더군요. 다크 포스가 이미 <pm 11: 14>을 점령했습니다.
1 박진영  
  제대로 이해를 못하셨나보군여...ㅋ
그 이상은 없습니다...
짜임새가 이 영화의 묘미죠...그 부분을 잘 이해하지 못하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