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오브 왁스 를 보다.

영화감상평

하우스 오브 왁스 를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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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물중 TV에서 공개된 스토리만으로 상당히 기대가 되는 작품이라
영화를 보게되었는데.. 평가는 중간정도...

우선 이영화는 1953년도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리메이크 전문 -_- 제작소  조엘 실버와  저메키스가 제작한 영화입니다.
이들의 리메이크 영화는 13고스트 , 고스트쉽 등...
TV에서 나온정도의 영화소개만하겠습니다.

영화는 처음부터 스산하게 1974년도의 한 이상한 가정의이야기를 하며
시작한다.
젊은 20대 청춘남녀들이 외진곳에서 도시의 풋볼 경기를 관람하러 오게되는데..
관람하루전 그들은 풋볼경기장 으로 향하다.. 너무 늦은관계로 야영을 하게된다.
이 야영을 하는 도중 그들은 하이라이트에 놀라 보니 수상한 트럭이 자신들을 향해 서있는것을 보게되고
반항적으로 보이는 그들중 한남자 빈센트(체드머레이 분) 는 마시던 맥주병을 던져
트럭의 헤드라이트 하나를깨게되고 그트럭은 유유히 사라지게된다.

그날저녁 야영하는산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섞인 시체 썪는 냄새를 맡게되고 ..
그렇게 하루는 지나가고...갑자기 주인공 칼리(엘리샤 커스버트 분) 의 남자친구인 웨이드의
차의 팬벨트가 끊어진것을 알게된다.

결국 풋볼을 구경하기 위해 4명의 친구들은 떠나게 되고 주인공 칼리와 남자친구 웨이드는
차를 고치기 위해 근방의 작은 마을로 향하게 되고..

그들은 그곳에서 ...하우스 오브 왁스 란 밀납인형 가게에 들어서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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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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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기대를 하고 본 탓인지 영화의 내용은 그냥 그런형태의 스토리 였다.
물론 동양/서양의 호러 자체의 느낌이 상당히 다르기때문이란 생각도 가지고있지만,
역시나 국내 TV비디오여행 같은 스타일의 무비 TV매거진들의 말빨은 믿지않는게 좋았으련만
항상 보면 또 보고 싶어지게되고 기대를 하게되는것같다.

영화는 전반적으로 호러 하나의 방향으로 흐르기 위해 전체적인 분위기를
흡수하는 느낌은 상당히 좋다. 예전의 영화 리메이크라 그런것인지 전체적 짜임새는
상당히 느낌이 좋고..

잔인하다..생각하는 부분이 역시나 몇군데 있지만 서양 호러물들의 대부분의 형태를
봐왔던 사람이라면 에이...하고 시시하게 넘어갈 부분이니 걱정마시라..
최근의 서양 호러,동양 호러의 종착점으로 치닫는 잔인함을 넘어 혐오감을 불러일으키는
내용이나 화면은 없었다.
가끔 놀래켜 주는 부분이 있긴하지만 다른호러 영화들처럼 여자들 기겁하는 영화는아닌듯하다.

즉, 결과는 보통 서양 호러의 특징인
미스테리적, 잔인, 비쥬얼 위주의 영화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추천하고싶은영화
하지만 동영적 스토리와 짜임새,꾸밈 그리고 영상보다 분위기와 음향으로 상당히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비추...그분들에게는 차후 나올 비디오를 권한다.

그리고 이영화에서 눈여겨 볼점은 **비디오 파문을 일으켰던 패리스 힐튼 이란 여배우가 등장한다
여배우 라기보다는 세계적 호텔이 힐튼호텔의 상속녀로 더 유명한 여성으로 외국에서 상당히 언론에
많이 입에 오르내리는 여성중한명이다.

돈많은 사람이 왜 이런영화에 이런 조연이런 역할로 나왔을까 하는 의문이 생기지만
이런 사람도 등장한다..란 관점에서 재미있게 여러가지 측면으로 영화를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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