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늦은 시사회.. 남극일기 [스포 무]

영화감상평

때늦은 시사회.. 남극일기 [스포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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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 추억'이나 '올드보이' 같은 작품성+대중성을 갖춘 영화는 아닌 듯하네요..

영화 자체의 흡입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2시간이 제법 길게 느껴졌습니다..


스릴러, 미스터리, 공포, 뭐라고 단정짓기 어려운 장르라고 배우가 말했던 만큼

이 점이 오히려 약점이 아니었나 싶네요.. 여지저기 쿡쿡 찔러보다 오히려 밋밋하게 되어버린.

몇 백만의 대작영화로는 조금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말 기대했던 작품이었는데.. 조금 실망감은 없잖아 있네요..

그래도 영화의 스케일이나 비쥬얼, 배우들의 연기만을 따지고 본다면 올해 개봉한 우리영화

중에선 가장 으뜸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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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 영화돌이  
  내일 예매했는데 불안하군요. 각종 신문기사들을 접해보니 대부분 님과 같은 평이더군요.

"뭔가 부족하다.!!!"

뭐 대부분 이런 내용이었네요. 내일 보고 와서 정확한 판단을 내려보겠습니다. 주관적 판단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