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감상평을 올리게 되는군요
그동안 감상평 올릴 영화가 없어 뜸했었는데
기다리던 영화가 나와 이렇게 올려 봅니다.
한마디로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영화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설경구/정준호 두 주연배우의 연기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다른 조연들도 충분히 자기 색깔을 보여 주었습니다.
솔직히 설경구는 이미 정평이 나있기 때문에 그렇게 주의깊게
보진 않았지만 정준호는 그렇지 않기에 신경을 써서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연기가 조금 부족하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기우'에 불과했다는걸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두 주연 배우의 멋진 연기 덕분에 영화가 한층더 재미 있었던거 같습니다.
시리즈 영화중 대부분의 후속편 영화가 망치는 경우가 많은데
'투캅스' 이후 괜찮은 영화인것 같습니다.
앞으로 3편도 제작될것 같은데 다시한번 기대하게 만드는 영화임에는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못보신 분들은 꼭 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 개인 평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