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 처음 영화관가서 달콤한 인생을 보았다..(스포 있음^^;)

영화감상평

난생 처음 영화관가서 달콤한 인생을 보았다..(스포 있음^^;)

1 백가신화 7 2147 4
난생 처음???
너무 영화관 간지 오래라 난생처음이라고 썻네요^^;; 2년 전인가 매트릭스3 본것 같습니다..
이번에 달콤한인생을 보려고 벼르고 벼르고해서 봤는데..
역시나 한순간도 눈을 뗄수 없이 재미 있었습니다^^; (나만 그런가^^;;;)
1.근데 마지막 부분에 신민아의 연주를 당당히 앉아서 마치 자신이 제작자인양
      바라보는 모양과 유리창의 자신의모습을 보면서 권투하는 모습을 보니...
이제껏 앞장면들이 다 망상인가요?????
아니면 죽으면서 자신의 추억들을 생각하는건가요??

이것도 혹시 반전영화인가요?^^;;; 정답자 손들어주세요...

2.그리고 이병헌이 한 행동들이 사실이었지요? 신민아를 사랑한것....
 그럼 이병헌이 죄인..배신자..반역자..아닌가요???
따라서 이병헌을 나쁜넘으로 나오는것 맞지요?그런데 왜 그렇게 당당했는지...
나쁜넘이 주인공을 하다니^^;;
난 영화를 보면서 내내 이병헌은 결백한줄 알았습니다.아니 믿고싶었습니다.왜?주인공이니까
그런데 사장을 죽일때 아니 죽이고 나서 자신의 한말이 결국 자신이 배반했다는 말 맞죠?
자신이 잘못해놓고 왜 사장을 죽이러 갔는지.....

하여튼 간에 너무 재미있었습니다..돈내고 봐도 전혀 아깝지 않는 한국영화^^
제가 한국영화 영화관가서 돈으로 본건 몇십년만이랍니다^^;;
p.s- 나는 왜 매일 로그인이 안될까?? 지금은 몇백번 시도해서 로그인되어
      글 한자 적었습니다...왜 나만 그런지.......
      또 언제 감상평쓸일이 있어도 로그인이 안되는 오류가 생겨 글을 못적을것 같네요 ㅡㅜ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7 Comments
1 샤라슈라크  
  감독 인터뷰에서 마지막 그장면은 주인공의 인생중에서 가장 달콤했던 순간을 보여주는거라고 하더군요.
1 백가신화  
  아~~~~ 어쩐지^^; 정말 대단히 감사합니다..댓글도 달아주시고^^
아~ 그렇구나 제목이 달콤한 인생이니까...^^; 이제 이해가 감사합니다 ㅎ
1 나그네  
  <a href=http://cineast.co.kr/ target=_blank>http://cineast.co.kr/</a>  ---> 요기로 들어가서 초기화면에서 로그인 해보세요. 잘될겁니다. 이 영화.. 좋은 영화이고.. 여운이 많이 남는 작품입니다.
1 navy1807  
  저도 몇달만에 간 극장나들이 첫 영화가 이 영화였는데 상당히 재미나게 봤던 작품입니다...^_^
1 백가신화  
  나그네님 감사합니다(__)..제가 몇년간 들어와도 메인화면에 로그인창이
있는줄 몰랐네요^^;;
달콤한 인생--너무 짱입니다^^
1 슬레이어  
  2번질문에 대해서 제가 생각하는 답변을 드리자면, 이병헌이 신민아를 사랑..까지는 아니지만 분명히 이병헌이 살아오면서 한번도 느끼지못했던 새로운 기분을 느꼈으며 그거때문에 신민아를 살려둔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김영철의대사(넌 사랑을 한번도 안해봣어 그래서 내가 너한테 이일을 맡기는거야)처럼 사랑해본적이 없는 이병헌은 그느낌이 사랑인지도 모릅니다. 불쌍한 남자죠. 그렇기 때문에 마지막에 이병헌이 왜자길 죽일려고 했는지 김영철에게 물어도 김영철은 아무대답도 못해주는거죠. 말해봤자 이병헌은 이해를 못할테니까요
1 슬레이어  
  이병헌의 마지막대사인 '돌이킬수없잖아요'는 이미 갈때까지 가서 도저히 둘의 관계가 과거로 돌아갈수없을정도가 되버렸기 때문에 한말이죠. 둘다가 죽던지 둘중에 한명만 죽던지 누군가는 죽어야 하니까요... 제 생각에는 둘다 참 불쌍한 사람들인거 같아요 사랑이 사랑인지도 모르는남자와 사랑에 목이 말라 질투심에 수족같은 부하를 죽일려고 한 남자나.. 슬픈영화죠..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