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디. 네버랜드로 떠나다 (spoiler )
어렸을적 읽었던 피터팬동화에선 웬디라는 여자아이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동생들과 웬디는 피터팬과 네버랜드로 떠나죠.
영화에서 웬디의 이야기는 한번도 언급되지 않습니다.
영화를 감상할때도 웬디는 왜 없을까라는 생각도 들지 않았구요.
마지막2%에서 등장?하는 웬디.
저만 그렇게 생각했을까요?
저한테는 웬디로 보였습니다.
어렴풋이 동화책에서 기억이 나는 웬디는, 금발에 잠옷을 입고있었던것 같습니다.
동화책에서 보면 잠자리에 들려고 하는데 피터팬이 나타나 웬디와 동생들을
네버랜드로 데려가니까요.
감독이 의도를 했는지, 저만의 착각인지는 잘 알수는 없겠지만,
네버랜드로 떠나는 웬디를 저는 분명히 본것 같습니다.
그때의 감동은 말로 표현할수 없었구요.
이 마지막의 한장면이 영화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던것 같습니다.
마지막 후크선장의 모습도 잠시 보여준것이 감독에게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후크선장이 없었다면, 아마도 뭔가 빠진듯한 느낌이 들었을테니까요^^
창작을 하는 사람으로써 다시 마음을 다 잡을수 있는듯한 영화가 된듯합니다.
자기가 하고싶은, 자신이 즐거운 이야기를 쓰기 보다는 팔릴만한, 돈이 될만한 이야기를
만들어내기 위해서 머리를 쥐어짜는 내모습이 창피해지는 영화였습니다.
동생들과 웬디는 피터팬과 네버랜드로 떠나죠.
영화에서 웬디의 이야기는 한번도 언급되지 않습니다.
영화를 감상할때도 웬디는 왜 없을까라는 생각도 들지 않았구요.
마지막2%에서 등장?하는 웬디.
저만 그렇게 생각했을까요?
저한테는 웬디로 보였습니다.
어렴풋이 동화책에서 기억이 나는 웬디는, 금발에 잠옷을 입고있었던것 같습니다.
동화책에서 보면 잠자리에 들려고 하는데 피터팬이 나타나 웬디와 동생들을
네버랜드로 데려가니까요.
감독이 의도를 했는지, 저만의 착각인지는 잘 알수는 없겠지만,
네버랜드로 떠나는 웬디를 저는 분명히 본것 같습니다.
그때의 감동은 말로 표현할수 없었구요.
이 마지막의 한장면이 영화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던것 같습니다.
마지막 후크선장의 모습도 잠시 보여준것이 감독에게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후크선장이 없었다면, 아마도 뭔가 빠진듯한 느낌이 들었을테니까요^^
창작을 하는 사람으로써 다시 마음을 다 잡을수 있는듯한 영화가 된듯합니다.
자기가 하고싶은, 자신이 즐거운 이야기를 쓰기 보다는 팔릴만한, 돈이 될만한 이야기를
만들어내기 위해서 머리를 쥐어짜는 내모습이 창피해지는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