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지우고 다시쓰기

영화감상평

<이터널 선샤인>사랑. 지우고 다시쓰기

1 김현구 3 1711 0
사랑.
사랑이란 것도 어차피 대뇌 활동의 결과물이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감정도 어차피 동물적인 호르몬 분비에 의한 것이고, 일정 기간이 지나면 이 신비의 호르몬도 매말라 누구나 권태로움을 느끼고 상대의 방귀소리만 머리 속에서 끝도없이 앵~앵 거리니.... 그때쯤이면 헤어질 때가 된것이라?

과학자들은 사랑의 감정도 호르몬의 분비가 대뇌에 영향을 줌으로써 생기는 현상이라고 이야기 한다. 바람둥이는 이 사랑 호르몬의 중독자 쯤으로, 시골 어느 동네 건 한마리 쯤은 있는 발정난 수캐정도로 보여질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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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1 김현구  골드(3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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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1 안놔뼬뤼스  
  이거 재밌나?.ㅡㅡ; 작년 중순즈음...보다가 끄고 쉬프트딜리트쌔워버렸는데...
1 뱃살가득  
  꽤 흥미로운 소재의 영화였습니다...

진지한 모습의 짐캐리 모습도 볼수있었구...

꽤 흥미있게 봤었음...
1 혼돈의상처  
  보통의 로맨틱 영화와는 차별화되는 영화입니다.

흔한 영화에서 보는 사랑의 속삭임같은 달콤한 대사는 이 영화에서 찾아보기 힘듭니다. 그러면서도 영화는 사랑이란 것에 대해 진지하게 얘기하죠.

짐 케리의 연기가 압권인 작품...영화 초반에는 다소 지겨울 수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