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세이워드 (스포일러 있겠져.)

영화감상평

돈세이워드 (스포일러 있겠져.)

1 김현수 0 1614 1
요새 매일 퇴근후 한편씩 보구 감상평을 올리는것을 개인일과 (?)로 생각해서

되도록이면 올리려고합니다. 너무 시간을 투자하려고하지는 않구요(그시간에 영화를 한편 더봐야져 ^^;)

음 중간에 귀여워랑 여선생 vs 여제자도 보구 감상평을 올리려구 했는데..

헉.. 감상평이 정말 비슷하더라구여.. 여선생vs여제자는 의외루 잼났지만 이지훈이 포스터에

등장함에 따른 마케팅전략실패.. 하지만 내용은 의외로 알차다.. 김봉두 2탄.의느낌..

그리고 귀여워같은경우는 정말 우리같은 사람들이 보면 참 지루하고 무슨내용인줄 모르는

쓰레기영화같아 보이지만 먼가.. 알수없는 분위기.. 와 전개 그리고 캐릭에 끌려 보개되는영화..

하지만 정말 이영화를 일반관객들이 영화관에서 보고 박수쳐줄수 있는사람이 몇이나될까는

의구심만 생기는 영화... 쩝.. 암튼 저랑 생각이 거의 90%이상 같기에 쓸필요가 없었는데

돈세이워드는 좀 생각이 틀려서요.. 그래서 올립니다.. 정신과 의사인가여.암튼 자신의

딸이 유괴됨에 따라 범인들의 요구에 따라 10년전 훔친 보석의 위치를 알고있는 정신병원의

모 여자에게서 위치를 알아내라구 하구 의사는 결국 나중에 그범인들과 한판 벌린다..

머이런식의 내용인데여..

사실 보면서 재미가 있긴합니다.. 긴장되고.. 스토리 진행도 빠르고..

하지만..  영화가 끝나고 참 많이 아쉽다는 생각이 들더군여.

왜냐면 너무나 노골적인 헐리우드식 영화이기 때문이져..

부인이 범인중 한명과 싸우는 장면.. 그리고 그여자 기억나게 하려구 델꾸나온거며..

형사는 겨우 그섬에 와서 범인 하나 죽일라구 나온건지.. ㅡ.ㅡ

특히 가장 아쉬운장면은.. 아버지가 어짜피 보석찾으면 죽을껀데 암생각없이 거기가서.

다 찾은후에 싸우는것이여. 혼자  번호를 알아내서 범인과 협상을 한다던가... 먼가 따른

기지를 발휘할순 없었는지..

그냥 영화 보고 헐리우드식이다.. 라는 느낌만 받네요.

영화라는것이 언제 어디서 누구와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틀리다는 생각이 듭니다..

강추하신분들의 맘을 이해하면서도 갠적으론 비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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