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감상평보니 상당히 극과극을 달리고 있는듯..
제가 보기엔 제목이 주는 선입견이 자칫 액션장르로 착각할수도
있을 것 같아서일까하는 생각이 듭니다.(한자를풀면'도둑없는세상'이죠)

분명 액션라고 볼수도 있습니다만, 액션만 담은 영화가 아니었습니다..
요근래 홍콩영화가 자꾸 무언가를 담을려고 하는 것 같은 그래서 일반적인
홍콩영화액션관객을 헷갈리게 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볼땐 그렇게 혹평받을 영화는 아니고 요즘 중국의 경제성장에 따른
가치관의 혼돈(성선설이냐,성악설이냐정도)이 반영된 수준
, 삶의 질이나, 양이냐 정도의 문제를 액션(화려한 소매치기기술?)에 포장해서
내놓은 그저 담담하고 아기자기한 수준의 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영화감상중 우리나라영화 "라이터를 켜라"가 자꾸 떠올랐다는....
별 3개반 정도 볼만합니다... 쓰레기 영화는 절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