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바꼭질 - 확실한 모순이 있었군요. (스포일러)
밑에 글들을 읽다가 리뷰를 보니 좀 흔들리네요. 흠... 진짜로 감독이 발칙하게 여러가지가 가능하게 끔 몇몇 오류들을 일부러 만든 듯 합니다.
아버지가 찰리일 경우에... 확실히 헤드폰과 노트가 뜯기지 않았고 아무것도 씌여져 있지 않았다는 것... 이게 조금 걸리네요.
분명히 영화상에서 아빠의 상태로 헤드폰을 끼고 노트에 무언가를 끄적이죠. 에이미의 상태가 이상하다,뭐 대충 이런 식이었죠. 그러면서 손바닥에서 뭔가를 지우는데 이건 나방의 찌꺼기를 제거하는 걸로 나중에 나오는데요. 이 당시 아빠가 손바닥의 찌꺼기를 기억해 내지 못하고 갸우뚱하는 걸로 보아 분명히 아빠의 상태입니다. 나방을 손에 쥐어 부서뜨린 것은 찰리의 상태에서 그런 것이죠.
그런데 나중에 아빠의 상태에서 흥분하며 박스에서 헤드폰과 노트를 꺼내는데요. 사실 아빠의 상태에서 노트에 썼기 때문에 무언가를 썼다는 것을 기억해내고 박스를 뒤진 것이 맞겠죠. 그런데 아무것도 쓰여있지 않다는 것은 확실히 앞뒤가 안 맞습니다.
<노트에 무언가를 끄적인 게 찰리든 아빠든 이것은 기록에 남아있어야 합니다.>
찰리와 아빠가 동일인물이라면 말이죠. 즉 찰리가 하는 행동들은 모두 일어나야 마땅합니다. 단지 아빠는 찰리의 행동을 기억하지 못할 뿐 발생은 해야된다는 것이죠.
결국, 이 부분으로 보아 찰리가 아빠였다면 확실히 모순이 되네요.
아버지가 찰리일 경우에... 확실히 헤드폰과 노트가 뜯기지 않았고 아무것도 씌여져 있지 않았다는 것... 이게 조금 걸리네요.
분명히 영화상에서 아빠의 상태로 헤드폰을 끼고 노트에 무언가를 끄적이죠. 에이미의 상태가 이상하다,뭐 대충 이런 식이었죠. 그러면서 손바닥에서 뭔가를 지우는데 이건 나방의 찌꺼기를 제거하는 걸로 나중에 나오는데요. 이 당시 아빠가 손바닥의 찌꺼기를 기억해 내지 못하고 갸우뚱하는 걸로 보아 분명히 아빠의 상태입니다. 나방을 손에 쥐어 부서뜨린 것은 찰리의 상태에서 그런 것이죠.
그런데 나중에 아빠의 상태에서 흥분하며 박스에서 헤드폰과 노트를 꺼내는데요. 사실 아빠의 상태에서 노트에 썼기 때문에 무언가를 썼다는 것을 기억해내고 박스를 뒤진 것이 맞겠죠. 그런데 아무것도 쓰여있지 않다는 것은 확실히 앞뒤가 안 맞습니다.
<노트에 무언가를 끄적인 게 찰리든 아빠든 이것은 기록에 남아있어야 합니다.>
찰리와 아빠가 동일인물이라면 말이죠. 즉 찰리가 하는 행동들은 모두 일어나야 마땅합니다. 단지 아빠는 찰리의 행동을 기억하지 못할 뿐 발생은 해야된다는 것이죠.
결국, 이 부분으로 보아 찰리가 아빠였다면 확실히 모순이 되네요.
4 Comments
노트라던가, 헤드폰은 처음부터 풀어져있지 않은 상태 아닌가요?
찰리는 에이미가 아빠로 하여금 만들어낸 인격이고
엘리자베스 영이 죽어 욕조에 누워있다가,
순간 사라지죠. (힘쎈 누군가가 들고갔다~?)
욕조 주변엔 아무 흔적이 없었어요. 핏물이라면 당연히 묻어줘야 한
상황인데, 제 생각에는 엘리자베스 영도 없던 인물로
에이미가 만들어낸 상황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에이미는 아빠로 하여금 다중인격을 만들어냈는데,
부작용이 일어 찰리가 미치고, (순간 인형들이 사라져 동굴속에 쳐 박혀 있고.. 에이미가 아빠를 안으며 이제 찰리 싫다고 애원하고..)
에이미가 자신의 상상속 친구를 만들어 가듯이
주위의 다중인격체들을 만들어 간 것이라고..이해했습니다만 ..
찰리는 에이미가 아빠로 하여금 만들어낸 인격이고
엘리자베스 영이 죽어 욕조에 누워있다가,
순간 사라지죠. (힘쎈 누군가가 들고갔다~?)
욕조 주변엔 아무 흔적이 없었어요. 핏물이라면 당연히 묻어줘야 한
상황인데, 제 생각에는 엘리자베스 영도 없던 인물로
에이미가 만들어낸 상황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에이미는 아빠로 하여금 다중인격을 만들어냈는데,
부작용이 일어 찰리가 미치고, (순간 인형들이 사라져 동굴속에 쳐 박혀 있고.. 에이미가 아빠를 안으며 이제 찰리 싫다고 애원하고..)
에이미가 자신의 상상속 친구를 만들어 가듯이
주위의 다중인격체들을 만들어 간 것이라고..이해했습니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