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그래픽, 재미있는 스토리 괜찮았습니다
너무나도 화려한 예고편에, 엄청난 홍보질의 영화들을 보면
예고편이 다이거나, 스토리 날림에 정말 대 실망하지만

콘스탄틴은 그냥 그렇게 나쁘지도 않고 무난하게 가면서도
혹은 저같이 재미있게 본사람도 있을정도로 괜찮았습니다

그냥 퇴마사로만 알고 갔었지만
스토리가 어디서 주워들었던것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천사와 악마 성경쪽 세계관이였는데
모르고 봐도 재미있었고, 몇게 아는 이름 나오면 그냥 대충 아니까 좋았고
그래픽도 정말 여태 본 영화중에 제일 화려했습니다.

특히 루시퍼가 수영장에서 문을 부수며 들어올때의 장면은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죽음을 넘나드는 시간의 표현도 엄청나게 매력있었습니다.
그래픽이 쏟아질때면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후반에 가브리엘이 등장할때도 참 매력적이였습니다.
옷도 은근히 잘 어울렸고 등장하는 장면도 멋있었습니다.
마지막에 리브스가 보여준 凸 도 어색한듯 하지만 참 매력적으로 잘 녹아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극장에 끝까지 남아서 보게된 마지막 장면도
콘스탄틴 2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를 하네요
성경에 대한 친숙한 스토리도 좋았고 점점 그래픽 수준이 놀라워지니 볼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