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 적 2 ... 좀 늦었다 ㅎㅎ

영화감상평

공공의 적 2 ... 좀 늦었다 ㅎㅎ

1 송화섭 2 1603 0
전편을 상당히 재밌게 봤던지라 이번편 역시 기대하고 있었다.하지만 영화자체보다는 설경구라는 배우에 건 기대가 더 컸다.내가 좋아하는 몇 안되는 한국배우 중 한 사람이니만큼...

설경구가 이번에는 검사로 나온다. 고집쎄고 소신있는 그 모습이 너무나 멋졌다. 그리고.. 누구더라 상대편역 그 사람이 그런 모습으로 나올 줄은 몰랐다. 약간 어색하기는 했지만... 이전까지의 느낌때문에... 하지만 나름대로 참 재수없게 잘 한 것 같다. 태생이 천한 것들이 어쩌구 저쩌구... 천한 태생인 나로서는 재수없을 수 밖에 크큭;

중반부분에 약간 지루한 면이 없지 않지만 사건을 풀어가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일들과 주인공과 상대역의 심리대결이 아주 흥미로웠다.또한 일에 매진하는 주인공의 모습 역시 멋있었다.. 다른 평가는 필요없는 듯 하다. 그냥 가서 보면 알 것이다. 아마 후회는 없을 거라고 믿는다 . 내가 장담하지 !! ㅋㅋ
마지막까지 가슴 속에 뜨거운 열기를 전해주는 설경구의 모습을 그 두 눈 속에 맘 껏 담아두고 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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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달빛하늘  
  -->태생이 천한 것들이 어쩌구 저쩌구... 천한 태생인 나로서는 재수없을 수 밖에 크큭;
-->아마 후회는 없을 거라고 믿는다 . 내가 장담하지 !! ㅋㅋ
뭔가 기분나쁜 말투...;;
1 송화섭  
  하늘님한테.. 완전히 찍혀버린 것 같네.. ㅡㅡ;;;  그게 말이죠 사실은 제 사이에 혼자 끄적거린 거였는데 심심해서 여기에도 올린거거덩여;;;
죄송해요 넘 기분나빠하진 말아주세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