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스퀘이드가 주연한 피닉스를 봤습니다.

원래 A급배우는 아니었지만... 완전 B급,C급배우로 전락해버렸군요. 이런 영화나 찍다니...

비행기타고가다가 몽고사막에 불시착한 사람들의 생존기?? 인데...

비행기타고가다가 얼음산에 불시착한 사람들의 생존기인 '얼라이브'에 비해 재미,감동등... 1/5도 못미칩니다.

어설픈 설정, 어설픈 촬영,어설픈 스토리... 솔직히 연기도 좀 어설펐습니다. 몽고사막한가운데에 고립된 사람들이라고 보기엔... 흠...

설연휴에 너무너무 할일없이 뒹굴거리기만 하는 분들 아니면... 웬만하면 스킵하세요.

꼭 극장가서 보시려고 맘 먹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저한테 2000원 송금해주세요.^^ 제가 말려서 표값 버시는 거니까요.  (농담입니다.)

이상... 잼없는 영화만 가끔 감상평쓰는 풍동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