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 마음에 와닿지 않은 지루한 영화로 머리 속에 남네요.

  평이 좋길래 디빅을 구해서 보지도 않고 일단 DVD부터 구입했는데
  실망이 큽니다. 제 감정이 매말라서가 아니라 영화 자체가.. 많은 분들이
  현실적인 이야기가 마음에 든다고 하셨는데 글쎄요.. 이게 과연 현실적인..
  현실에 맞는 이야기이며 구성일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무분별하게 남발하게 섹스신도 문제고 배우들의 억양도(일본인이라 그런 것도
  있겠지만) 마음에 와닿지 않고 현실성도 없어 보입니다.
 
  * 조제가.. 'Summer Snow'의 남자주인공 여동생으로 나오는 배우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