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w를 보고서 몇자 끄적여 봅니다-(결말스포있으니 보지마세요 안보신분들은요.^ ^)
심심할 때, 주로 씨네스트 감상평 보고 영화를 ㄷㅏ운받곤 하는데요-
요즘엔 saw대한 글이 정말 많더라구요.
그래서 봤죠- 친구랑.
반전반전들 하시길래,
저랑 친구랑 유주얼에 흠뻑 젖어있었던 때가 있었던터라 꽤나 기대를 하고봤습니다-
뭐 저는 다른분들처럼 영화를 깊게 보는것도 아닌것같고, 지식도 별로 없는데요,
다른건 자세히 모르겠으나,
솔직히 간단히 말해서 saw '별로였습니다' 저는.
그 범인이 왜 그런일을 저질렀는지에대한 충분한 동기(?)가 잘 드러나지 않아서,
보고나서도 쟤 왜 저렇게까지 한거지 하는 의문을 가지게 되었고요,
그 범인이- 여섯시간내지 일곱시간동안 시체인척 누워있었다는게 좀 황당하더라구요.
아무리그래도 숨은 쉬었을텐데, 그럼 몸에 약간의 움직임은 보였을텐데-
그 두명이서 숨을 쉬는지 안쉬는지 그 오랜시간동안 판단못한것도 이해가 잘 가지않고-
사람이 가만히 있어도 몸 내부에서(?) 약간의 소리가 나잖아요 뭐 꼬르륵한다든가 하는식으로.
(이건 좀 아닌가? ㅎㅎ)
마지막으로 배우들의 연기때문에 영화를 보는데 힘이 빠지더라구요.
범인이 왜 그런일을 저지른거에 대한 확실한 답과,
그리고 거기에 누워있는 시체가 일어난게 마치 좀비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을 받아서
생각보다 별로였습니다.
개인적인 소감이니 비방은 자제해주셨으면 하네요-
^ ^
요즘엔 saw대한 글이 정말 많더라구요.
그래서 봤죠- 친구랑.
반전반전들 하시길래,
저랑 친구랑 유주얼에 흠뻑 젖어있었던 때가 있었던터라 꽤나 기대를 하고봤습니다-
뭐 저는 다른분들처럼 영화를 깊게 보는것도 아닌것같고, 지식도 별로 없는데요,
다른건 자세히 모르겠으나,
솔직히 간단히 말해서 saw '별로였습니다' 저는.
그 범인이 왜 그런일을 저질렀는지에대한 충분한 동기(?)가 잘 드러나지 않아서,
보고나서도 쟤 왜 저렇게까지 한거지 하는 의문을 가지게 되었고요,
그 범인이- 여섯시간내지 일곱시간동안 시체인척 누워있었다는게 좀 황당하더라구요.
아무리그래도 숨은 쉬었을텐데, 그럼 몸에 약간의 움직임은 보였을텐데-
그 두명이서 숨을 쉬는지 안쉬는지 그 오랜시간동안 판단못한것도 이해가 잘 가지않고-
사람이 가만히 있어도 몸 내부에서(?) 약간의 소리가 나잖아요 뭐 꼬르륵한다든가 하는식으로.
(이건 좀 아닌가? ㅎㅎ)
마지막으로 배우들의 연기때문에 영화를 보는데 힘이 빠지더라구요.
범인이 왜 그런일을 저지른거에 대한 확실한 답과,
그리고 거기에 누워있는 시체가 일어난게 마치 좀비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을 받아서
생각보다 별로였습니다.
개인적인 소감이니 비방은 자제해주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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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Comments
스스로가 그런 상황에 빠져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즉각적으로 파악되는 위급한 상황에 신경이 쏠리면 그 상황을 세세히 분석해 볼 여유와 신경을 상실하는 것이 대부분의 평범하고 나약한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물론 아주 많은 사람들이 평범하고 나약합니다. 영화 속 주인공들이 거리를 두고 바라보는 관객이 들이대는 합리적 행동의 기준으로 평가받는다면 살아남을 스릴러
별로 없을 것입니다. 연속 살인을 저지르는 동기라는 것도 딱히 설득력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고승환님은 실제의 연속살인에 대해서 합리적인 이유를
들어본 적이 있습니까? 폄범하고 나약한 사람들이 꿈에서만 겨우 상상할 수 있는 끔찍하고 잔인한 행위를 하는 이상한 사람들의 내면을 통상적인 지성
으로 이해할 수 없다고 해서 설득력이 없다고 생각해서는 안되지요. 양들
의 침묵에서 한니발 렉터의 인육 먹기와 살인에는 확실한 동기가 있던가요?
cctv 보던 사람 누군지 나오잔아요 그리고 감전 스위치는 살인범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 지금 부터 쓰는 글은 어디까지나 제 소견입니다 ... 살인 동기는 살인범 같이 삶을 더 삶고 싶어도 못 사는 사람들도 있는데 죽을려고 자기몸 같고 마약 같은거 하고 아프지도 않으면서 아픈척 하고 돌아 다닌는놈들 하이튼 생명을 마음 대로 다루 는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줄려고 하이튼 그런 류의 생각을 가지고 범인은 살인을 저지르는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는 그리고 영화가 허술 하다 머다...위에 글쓰 신분들도 몇가지 지적을 하셨지만요 , 음 물론 저도 영화가 그리 완벽하다 대단 하다 생각지 는 않습니다. 저도 대게 사람들과 생각이 비슷하지만 그런 식으로 생각하고 이런 영화를 본다면 허점 없는 영화가 몇이나 될가요? 그리고 그 허점 들에 대해서 몇가지 이야기 해보자면 살인범은 어차피 게임을 하는 거고 게임 하다 들켜서 죽는다 해도 어차피 오래 살지는 못하는 인생이고 게임하다 걸리면 그냥 마는거죠머 그리고 사람들이 지적한 허점들 같은 경우 만약에 살인범이 누워 있다가 걸리면 그냥 나가버리면 그만 인거고 그럼 영화 재밌겠나요? 그러면 거기서 영화 끝이 잔아요 이런 사고 로 영화 를 바라볼때 이 영화에서는 살인범이 게임 에서 이기는 건데 그런 가정 하에 영화가 전개되는건데 "저건 말이 안된다" 그런 식으로 보단 저런 상황에 그냥 살인범이 유리 하게 다른 사람들은 눈치 못챘다는 식의 전개로 생각하면 되지 않나 싶은데 ... 머 어차피 사람들 개개인 마다 영화 보는 눈은 다 틀리고 이미 안좋은 영화 맘에 안드는 영화로 기억에 남는 분들은 제가 백번 말해도 설득이나 이해는 안되실거고 저도 이 영화 대단 한 스릴러다 대단한 반전이다 그렇게는 보지 않았습니다 그냥 재밌다 머 이정도면 괜찮다 이렇게 봤죠... 그냥 답답한 맘에 몇 자 적어 봤습니다. 아 맞다 저도 답답 한 부분 있었습니다. 고든 박사가 핸드폰 못 짚어서 아둥바둥 거릴때 ㅋㅋㅋ 여기 까지 제 짧은 소견이었습니다. 잘 쓰지 도 못하는 글 쓰느라 힘이 드네요 시네스트 분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길~
영화는 허구이죠. 각본에 따른 꾸며진 이야기이죠. 하지만 그것에 사람이 재미를 느끼는건 "그럴듯해서" 그런거죠.
살인범이 한두시간도 아닌 뻗치기 몇시간을 했다니 좀 그럴듯 안해서 그런거죠.
그걸 몰랐다는게 좀 허술한거죠. 이 부분은 너무 엄청난 반전을 노려서 그런것 같구요. 개인적으론 재미있게 보았지만 그 부분은 좀 허술해서리..
어떤분은 마취되었다고 하시던데.. 시간맞춰서 마취깬다는건 대략..-_-;;
근데 고든도 독 퍼져가는거 아닌가요? 시간이 갈수록 창백해지던데.
제프는 멀쩡하고.. 음..-_-;
살인범이 한두시간도 아닌 뻗치기 몇시간을 했다니 좀 그럴듯 안해서 그런거죠.
그걸 몰랐다는게 좀 허술한거죠. 이 부분은 너무 엄청난 반전을 노려서 그런것 같구요. 개인적으론 재미있게 보았지만 그 부분은 좀 허술해서리..
어떤분은 마취되었다고 하시던데.. 시간맞춰서 마취깬다는건 대략..-_-;;
근데 고든도 독 퍼져가는거 아닌가요? 시간이 갈수록 창백해지던데.
제프는 멀쩡하고.. 음..-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