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뎌 보게돼었다..^^ 군대있을시절에..보기싶다 보기싶다.그렇게 외쳐됐는데..

막상 볼기회가 생기니깐..갑자기..안땡기기다가..미루고 미루다가..무삭제판이 나왔다길래

얼른 보았다..^^ 에단호크..안젤리나 졸리.. 이 매력적인 배우들을 가주고. .. 과연 어떻게

만들었을까..하는 기대감에.. 보았다.. 오프닝 크레딧..장면은.. 키스더걸이나 세븐을

연상시키듯 이것저것..살인 에관한 서류들.. 을 보여준다. 거의 헐리웃 공통된 오프닝

크레딧이 아닐까 생각한다 . 자..이제 초반부터..영화의 문제가 하나 들어난다.

범인이 눈에 보이는데 범인이 아닌척 하는 각본은 초반부터..관객들에게 기대감을

상실시킨다. 중반부역시.. 에단호크의 약간 어리버리한 스타일이... 눈에 띄어서인지

속일라고 애는쓰나. 내눈엔 보인다 ㅡㅡ. 범인(물론 범인인줄은 전혀 몰라야돼게 시나리오

는짜져있음) 사랑도. 그다지 매력적이게 느껴지지 않았다.  범인이나 형사나 상처를

가주고 있으며..둘의 과거가 비슷하다는 설정으로 캐릭터가 구성되어 있다.

두캐릭터의 매력은 있지만 시종일관 빈약한 두뇌싸움을 관객에게 요구하며

오로지 관객들에게 한방 먹일준비만 돼여있는 각본이. 오히려 이 두캐릭터에 매력을

소모시킨다. 그나마..마지막..범인에게 한방 먹이는 장면은 정말 통쾌했다 ㅎㅎ

그래도 이 마지막 장면때문에.. 그렇게 나쁘게 느껴지지 않은건 뭐일까? ㅎㅎ

안젤리나 졸리. 에단호크 팬들에게는 강추합니다.^^ 그리고 지적인 스릴러를 원하시는

분에게도 추천합니다.^^ 범인을 알아채고 봤지만 구지 알고봐도 나름대로 괜찮았

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