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보고 왔습니다
저 왠만하면 글 안 남깁니다 가끔 꼬리나 남기지

그러나 이거 꼭 올려야 겠습니다...
제발 보지 마십시오

감독 이름 확인했습니다 1편 그 감독 맞더군요 정초신
역시나 이번에도 강제규가 밀어줬고....

그러나 정말이지 내용이 없습니다... 1편도 그랬지만 이건 더더욱
누가 가슴큰가 대결하는 영화도 아니고...

극 전개가 짜임새 없이 산만하게 돌아가고
개연성 없고 막판 오성은(이름이 맞나도 모르겠네)의 행동 또한.. 정말이지 어처구니 없습니다

그리고 바바리맨으로 끝맺는 어이엄는 앤딩
또한 어이엄는 PPL 시대가 연인이 개봉하던
93년인가 92년인데...

베스킨라빈스와 크렌시아의 PPL 압박 ...
어이없습니다

정말이지 캣우먼 이후로 최악의 영화
재밋게 보신 분들한테는 죄송하지만

몽정기 1편 떄문에 보러가실 분들.. 그리고 실망하실 분들이
떠올라서 올립니다...

정말이지 한국영화의 재미없는 공식이 전부 퓨전된 영화 몽정기2
영화 외적 요인 어이엄는 고딩들의 단체 관람 그것도 남자들
관람 태도 때문에 더더욱 열받게 만드는.. 멀 바라고 보는 듯한 그 놈들의 대화

아 정말 오늘 영화보고 열만 받아서 올려봅니다...

얼마전에 본 여선생과 여제자와 너무나 비교됩니다(욕한마디 침대씬 하나없는)
차라리 이걸 한 번더 보겠네요 염정아의 망가지는 모습 ... 그게 차라리 나을듯...


태클 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