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아까 게시판에 잠깐 왔었는데 어떤 찌질이보다 못한 것들이
글 제목에다가 스포를 뿌려놓고 갔더군요.ㅉㅉㅉ~
이 영화가 반전 영화인만큼...정말..스포를 각별히 주의해야할것 같네요.
더군다나...정말 간만에 괜찮은 스릴러물이 나오다보니 벌써부터 입소문이
퍼져서 저런 일들까지 벌어지는것 같네요.
설마...극장개봉시 극장앞에서 스포를 떠드는 사람은 없겠죠;;;;
맞아죽고 싶지않는한;;- _-;;;
저역시....이 영화를 먼저 감상해본 사람의 입장으로써...추천해드리는바입니다.
그동안 "반전영화"에 목말랐던 분들에게 "오아시스"같은 영화일겁니다.
원래..너무 반전,반전..하면...영화볼때 그거에만 신경쓰게되서 안좋긴한데;;
어쨌든, 개봉하면 저도 다시 한번 보러갈 생각입니다.
생각보단 그렇게 잔인하진 않습니다.밑에 어떤분이 쓰신말처럼,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정도는 좀 있죠;;(그것도 개인의 차이가 있겠지만요)
그리고...눈에 익은 배우들이 많이 나오네요. 대니글로버의 모습도 오랜만에
접할수 있구요, 동양계형사로 나왔던 배우는 예전에 "러시아워1탄"에서 악역으로
나왔던 분이고....잠깐이지만..여형사로 나온분은 "스타쉽 트루퍼스"에서 남자주인공을
좋아했던 동료셨고...극중 주인공인 "고든"역을 맡은 배우도 "크러쉬"던가요?기억이;;;- _-;
그 영화와 "못말리는 비행사","못말리는 로빈훗"에 나온분이죠.
여하튼!!!!
사람의 심리를 아주~~~제대로 이용할 줄 아는 캐릭터의 범인이네요.
영화를 보고나면 '난 저 상황이었다면 어떻게했을까'...하는 생각이 드실겁니다.
나중에 보게되시면 즐감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