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영화 상영시 받아야 하는

등급 분류 기준은 예상외로 상당히 까다롭고

보수적인 측면이 강합니다..

이 작품 내셔널 트레져는 PG 등급을 받았습니다.

즉 가족 영화라는 말이죠..

천편일률적인 헐리웃 블록버스터의 재미를 기대하셨던 분이라면

실망도 그만큼 클거라고 생각됩니다만, 그건 이 작품이

크리스마스 시즌과, 연말 연시를 겨냥한 Family 영화라는점을

묵과한 댓가입니다 ^_^;;

디즈니 타이틀을 전면에 걸고 나오는 작품중에 성인용은 없습니다.

자회사인 헐리웃 픽쳐스나, 터치스톤이라면 몰라도..

아무튼, 앞으로 감상할 예정이신분들

이 작품의 오리지널 용도?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P.S. 그리고 이 작품은 미국 양키색이 너무 강합니다.

미국학을 전공하거나 양키들 역사에 자세한 지식이 없는 이상

타국인인 우리가 감상하기엔 역시나 재미나 몰입도가 반감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