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에 감상게시판에 그런글을 올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여긴 감상 게시판이라는 점을 깜박했네요 너무 몰아 세우시는듯 싶어서.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번에 연휴가 끼는 관계로 영화를 많이 보게 되었습니다.

우선 31일날 저녁에 본 하울의 움직이는 성.

여자친구와 샌과치히로를 재미있게 본지라 다시 찾게 되었는데요.

대체적인 분위기는 샌과 치히로와 비슷하네요..

하지만 초 중반까지는 상당히 발전된 듯한 몰입도와 재미를 주었습니다.

샌과치히로에서는 여행을 중점에 두었다면 이번영화는 사랑에 중점을 두었다고 보고 싶네요.

엔딩이 상당히 아쉬운 영화 였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여차여차해서 일본애니에 눈이 돌아가더군요..

그래서 우선 애플시드 부터 봤습니다(누군가 애플시드가 공각기동대의 전얘기라는 소리를 듣고,...)

공각기동대 시리즈보다는 애플시드를 재미있게 본거 같네요..

공각기동대는 너무 어려운 말들이 난무하고 진지한 분위기에..

저에게는 맞지 않는 영화(?) 였던거 같습니다.

흠...게시판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을 올려서 정말 죄송하구요.

다음부터는 그런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구 눈은 조금만 돌려보면 다른 세상이 보이지 않을까요..-_-;

생각이 있으신 분들이라 믿고 그만들 싸우셨으면 좋겠네요..^^

새해에도 항상 행복하고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