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감사용 별로네요.

영화감상평

슈퍼스타 감사용 별로네요.

1 천상우 9 1599 1
저는 영화는 영화만의 매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슈퍼스타 감사용은 그게 좀 부족한 거 같습니다.
너무 밋밋하더군요.
이런 영화는 그냥 TV영화인 베스트극장 정도로 나오면 적당한거 같습니다.
별다른 감동도 없고 큰 재미도 없었구요.
그냥 밋밋했습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하나 건진게 있다면 여주인공인데요.
이름이 윤진서라고 하더군요.
올드보이에 유지태 누나로 나왔던 여자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예전 학원에서 좋아했었던 여자의 첫인상과 많이 닮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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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Comments
1 이정섭  
  흠.. 어차피 사람마다 다릅니다만 .. 베스트극장 과 비교하니 상당히 기분이 언짢네요  . 간만에 좋은 한국영화 나왔는데, 꼭 그렇게 말하셔야 되겠습니까.. 그리고 극장가서 보셨는지.. 극장가서 보면 절대 밋밋하지 않습니다
1 정일호  
  원글 쓰신 분이나, 윗분이나 똑같으신것 같은데요. 왜 비교 대상이 베스트 극장입니까... 베스트 극장에서의 단편 작품들이 님들이 보시기에 그렇게 만만하게 보이십니까들... 영화나 베스트 극장이나 종합 영상물일 뿐입니다. 그것이 극장에서 방영하든 TV에서 방영하느냐의 차이뿐입니다.
1 김상진  
  그러게요;;베스트극장...좋은작품 많았습니다.
그저 공중파용 드라마라고 하기엔 아깝다(?)라고 할정도의
작품들 꽤 있었습니다.
비교대상이 베스트극장이라니 좀 잘못됐네요.
1 천상우  
  베스트극장 폄하하는게 아니예요. 작품성 이런걸 따지는게 아니라 감사용은 베스트극장같은 TV영화로 만들어도 됐을 거란 거죠. 영화적 스케일을 말하는 거였어요. 그리고 저는 감사용이 별로 좋은 영화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한국영화라고 다 감싸주기만 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1 감상자  
  저도 댓글로 감상소감을 밝힙니다. 저도 이 영화 별로였습니다. 좀 약했다고 할까요. 주인공의 패전이 결정됐을때 색다르게 연출을 시도한건 좋은데 첫승 실패의 아픔이 별로 전달이 안되더군요. 그냥 고전적으로 홈런 맞고 비통해하는 모습과 주변 인물들을 차례로 비춰줬으면 좀더 아픔을 공감할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구요.

감사용 역을 맡은 배우.. 나름대로 열심히 하긴 하는데 연기와 혼연일체라고 할까요. 이런점이 부족한.. 그래서 흡입력이 떨어지는 배우 같더군요. 대배우로 성장하려면 연기성찰을 많이 해야할 듯... 개성이 있는 것도 아니고 잘생긴 외모도 아니고.. 좀 잔인한 말같지만  연기력 외에는 달리 영화계에서 살아남기 힘들분 같아 몇자 적고 갑니다.
1 김경수  
  배우로서 이범수는 그 길고긴 무명시절부터 연기력 하나로 차근차근 밟아와서 이제 주연까지 맡게된 사람입니다.
1 김대환  
  지들이 잼없게 봤으면 그만이지..냅둬요..쌍소리나 하는 한국영화보단 백배 낫더라...제발 한국영화에서 욕 좀 안들어봤으면 좋겠다..
애들 이랑 보기가 정말 뭐같다...
1 이재인  
  감상자님 뭘보고 이범수의 연기력을 논하시는지.. 정말 웃기는 짬뽕이네여~ 이 영화에서도 충분히 감사용의 내면 연기 거의 완벽햇습니다!관객으로서도 충분히 전해졌구여! 이런글 왠만하면 안쓰는데 기분나빠 한글 적어보네여! 분명 집에서 누워서 보신듯하군여.. 자증나!!
1 419  
  솔직히 내용면에서 조금은 밋밋하거나 무난한 구성인 것은 부정할수 없지만...이범수의 연기력을 탓하는건 인정하지 못할듯 싶네여...이 영화내에서의 담백하고 묵묵한 감사용의 모습을 잘 표현한듯 싶은데요.
연기와 혼연일체건 흡입력이건 개성이 없건 ...이범수의 다른 영화를 보고 평가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