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지" 내용이 이렇게 단순???..;;;; [스포有]

영화감상평

"빌리지" 내용이 이렇게 단순???..;;;; [스포有]

1 정우성 4 3519 6
안녕하세요..

오늘 "빌리지"라는 영화를 모았습니다..

식스센스 감독이 만든영화로 대단한 반전과 스릴러를 기대하고 봤습니다..

영화보는내내..

긴장감은 전혀없고..-ㅁ-;;

그냥 사운드 효과가.. 군대 군대 좋다.. 하는 느낌만 받는군요..

아아~~ 영상미도 좋게 느껴지더군요...

근데 영화 내용이.. 너무 단순하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전 먼가 뒤죽박죽되서 내중에 큰 반전을 기대했었는데..

이건 그냥.. 사회에서 좋지 못한 일을 당한 사람들끼리 한공동체를 만들어 보호구역 밖에 한 마을을 건설해 행복하게 살아가는 그런내용이내요..

그리고 혹시 누구라도 저 숲을 지나 읍내에 가지 못하도록..

장로들끼리 짜고.. 저기는 괴물이 있다고 거짓전설을 만들어 냅니다..

이장들만 알고 다른사람들은 모르는거보니깐 그마을의 역시가 되게 오래됐음을 보여주내요..

그리고 가끔가다 한번씩 사람들에게 위기감을 심어주도록 괴물이 한것으로 착각하다록..

어떤사건을 만들어냅니다.. 가령.. 동물 가죽을 벗겨서 던져놓는다던지..

사실..

전설이 거짓이라는것보다..

더 큰반전을 예상했는데 너무 반전이 약하내요..

혹... 개인적으로 노아가 괴물을 흉내냈다는게 저에겐 꾀 반전이더군요..

그여자가 읍내에 약을 구하러갈때..

그 괴물이야기가 거짓이라는거를 알고가는데..

중간에 괴물을 만납니다..

전 그때 역시 먼가 잇구나 이런생각이 들더군요..

알고보니 노아가 탈을 뒤집어 쓴것이였더군요..

여기서 궁금한게 있는데 왜 노아는 그때 탈을 뒤집어 쓰고 숲에 간것일까요? 정말 궁금하내요..

그냥단지.. 여자가 좋아하는 그남자를 살리지 못하도록.. 읍내에 가지 못하게 한것일까요..

암튼.. 내용이 그렇게 깊지 않고..

먼가 영화 끝나고 생각하게 해주는 것같내요..

오랜만에 좋은 영화 본거같내요..^^

그럼~

P.S> 또한가지 궁금한게 있습니다 .. 그여자가 마을에 약을 구하러갈때 어떤한 경찰을 만나잖아요.. 근데 그 경찰상사가  쓸때 없는 예기히자 말라고 하잖고.. 비행금지구역 어쩌구 예기한거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전 그게 무엇을뜻하는지 모르겟내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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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1 성민식  
  식스센스 이후 항상 거의 모든 분들이 그 이상의 반전을 기대하시는데 전 영화 자체의 분위기를 기대하고 그 기대에 항상 만족합니다 ㅋ 감독의 의도는 반전보다는 분위기같은데..
1 똘똘이  
  저는 상당히 재밌게 보았습니다. 진정한 괴물은 마을 사람이 아니라 울타리 밖에 있는 세상과 사람을 의미하는것 같군요. 셍존하기위해 직장생활을 하면서 생각해보면 그러한 빌리지가 부럽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마을이 보존될 수 있었던 것은 고위층에 협력자가 있는것 같더군요. 비행금지구역이라는 명목을 통해 보호를 받기에 빌리지가 보존이 되었겠죠. (제 생각)

영화의 빌리지가 지금 우리세상보다 살기 좋다고 생각하지는 않으시나요? 이것이 궁극적인 반전이겠죠..
1 000  
  저는 식스센스도 별루라서 그런지 기대도 안함.
감독 스타일이 좀 지루한 스타일..
1 데이비드베켐  
  뒤집어서 생각해보면.. 혹은 영화가끝난후에 혼자서 가만히생각해보면
정말 대단한영화다.. 라고생각이들만한 영화같네요.ㅎㅎ
영화보는내내 지루함과, 떨떠름함과, 여러가지 피곤했었는데요, 보고난후엔 정말이지 다시보고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