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보고. 실제사건에 대해서도

영화감상평

<아무도 모른다>를 보고. 실제사건에 대해서도

1 히어송 2 2537 2


제가 보고나서 다른 분들은 어떤 글을 남겼을까해서 와봤는데 며칠전에는 없더니 오늘은 두개나 있더군요. 반가운 맘에 바로 읽어봤는데, 별일도 아닌걸 같고 그것도 오해겠지요.
그저 실제사건은 저렇다해서 답변으로 남길려고했다 그냥 이렇게 새로 올립니다.

영화를 보고나서의 느낌이란 뭐라고 해야하나.  그다지 착잡하지는 않았는데 실제로 있었던 사건에 대한 글을 보니까 착잡했다는. 씁쓸하기도하고. 
역시 영화는 실제 사건을 많이 미화해서 보여주네요.

영화를 보면서 내내 막내로 나온 여자아이 유키 : 시미즈 모모코 (淸水 萌萌子)  이 아이의 귀여움에 반해서 웃으면서 봤던 영화입니다. 둘째인 여자아이 쿄코 : 기타우라 아유 (北浦 愛) 도 순수해보여 좋았고 세째인 남자아이는 하는짓이 귀여워서 좋았고.

장남은 얘기 안할렵니다. 남우주연상도 탔으니. -.-

(전 막내 유키의 너무나 귀여운 모습때문에 유키나오는 부분을 잘라내기도 --;)

한번 보세요. 현대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의 한 이야기입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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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 상 : 2004년 제57회 칸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
 수 상 : 2004년 제31회 프랜들국제영화제 그랑프리

어느 사이트에서 궤르만 님이 써주신 글입니다. 실제로 있었던 사건에 대해서.

저위에 틀린글 있는데요. 사실 장남과 3명의 여동생입니다. 그리고 3명의 동생중 2살 먹은 차녀를 장남이 장남의 친구 A,B들과 함께 의자위에서 떨어트리는 장난을 하다가 뇌진탕으로 죽게됩니다. 그래서 장남은 그녀를 비닐에 감싸 숨겨두는데 썩은 냄새가 진동을하여 주민의 신고로 이사건이 사회에 알려지게 됩니다. 

그리고 영화가 약간 해피앤딩적으로 끝나는데..실제로는 여동생을 죽인 A,B친구들은 보호관찰을 받게되고 장남은 정상참작이 인정되어 학교로 보내지고 나머지 동생 두명은 극한 영양실조로 병원 치료를 받고 엄마품으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그들을 버린 어머니는 자신의 버린 아이들이 뉴스에 나오는걸 보고 그들을 찾았지만 법원에서 그녀에게 징역3년형을 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영화와 실화가 다른부분은 장남이 14살이었다는점 나머지 여동생들이 각각 4살 3살 2살이었다는점 그리고 영화에서 만큼 장남이 책임감 있지 않았다는점...입니다.  그리고 영화에서 장남의 친구들이 등장하는데 실제로 그 두친구는 학교도 다니지 않는 불량 소년들이며 그들은 장남을 꼬셔 어린동생들을 때리거나 밥을 굶기거나 하는 행위를 했다고 합니다. 어쨌든 재밌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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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남녘  
  나름대로 영화보고 실제사건이 어떻게 됐나하고
검색해 보니 알수가 없어서 궁금했었는데
궁금증 풀게해 줘서 고맙습니다

어떻거나 재밌게 본 영화였습니다

Ps ; 마지막 부분에 한국 이름이었던것 같은데
      혹시 아시는것이라도...
     
1 히어송  
  사키로 나온 여자애 이름이 한영혜라는 것만 알 뿐 다른 것은 전혀 모릅니다. 찾아봐도 안나오네요 -.=

사키 : 한영혜 (韓 英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