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릿한로맨스무비 - '세렌디피티' 강.력.추.천!!

영화감상평

짜릿한로맨스무비 - '세렌디피티' 강.력.추.천!!

1 전쟁고아 3 234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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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겨울에 너무나 잘 어울리는 멋진 로맨스 영화임다. 2년전쯤 보고 우연찮게 이번에 다시 보게 되었는데 전혀 지루하지않은 기분좋아지는 영화에여. 눈내릴때 연인과 함께 보면 기쁨두배 사랑두배가 될것같다는~ ^^ 불황인 올겨울엔 돌아다니는것보단 안락한 집에서 연인과 영화한편 때리는게 괜찮을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여. 남자라면 여자친구를 위해 간단한 요리와 이 영화를 선물하세여~ 아마도 많은 감동을 받으리라 확신합니다~!!
내용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 알려드리죠~

출처: empas무비 (http://movie.empas.com/movies/cinedata.html?cinemaID=8647)
모두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선물을 사느라 무척 활기찬 한 백화점에서 조나단과 사라는 각자 자신의 애인에게 줄 선물을 고르다가 마지막 남은 장갑을 동시에 잡으면서 첫 만남을 갖게된다. 뉴욕의 한가운데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들 뜬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속에서 서로의 매력에 빠지게 되어, 각자의 애인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맨하탄에서의 황홀한 저녁을 보낸다. 하지만, 그들은 곧 서로의 애인에게로 가야만하고 서로의 이름도 모르는 채 헤어지게된다. 한 눈에 사랑에 빠진 조나단은 다음에 만날 수 있도록 전화번호를 교환하자고 하지만, 평소 운명적인 사랑을 원하는 사라는 주저하며 운명에 미래를 맡기자고 말한다.
그녀는 자신의 연락처를 적어 바람에 날려보내고, 또 조나단의 연락처를 5달러 지폐에 적어 그 돈을 쓴 후 그 돈이 다시 자신에게로 돌아오면 연락하겠다고 말한다. 결국 그렇게 아쉬움 속에 그들은 헤어지게 되고, 몇 년의 시간이 흐르는데...
조나단과 사라는 서로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간다. 하지만 그 둘은 7년 전 뉴욕에서의 몇 시간 동안의 만남을 잊지 못하고 있는데...
둘 다 서로의 약혼자와의 결혼을 눈앞에 두고 있는 어느 날, 그들은 서로에 대한 그리움이 극에 달하게 되고, 둘에 관한 추억들이 운명처럼 떠올리게 되는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게 되는데, 결국 조나단과 사라는 결혼에 앞서 마지막으로 7년 전의 추억을 떠올리며 뉴욕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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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G 차무혁  
  케이트 베킨세일..이 영화이후 진주만까지는 이미지와 그후 언더월드,반헬씽에서의 이미지가 너무나 틀리더라구요^^ 하여간 세렌디피티 잼있는 영화였습니다. 캐나다 있을때 학원에서 교재로도 활용했음
1 빌리  
  흠....로맨틱 코미디 영화의 진수를 보인 작품이죠..
저도 쏠쏠하게 봤던 기억이...^_^
러닝타임도 짧고 이야기도 아기자기하고
웃음과 감동도 있고....좋은 영화입니다.
1 시시  
  스토리 보니 정말 재밌겠네요 근데 혹시 옛날에 텔레비젼 에서 했었나요? 본거 같다는 생각도 들고 말이져...ㅋㅋ 암튼 재밌겠네요 근데 줄거리를 넣으셨으니 스포 있다고 제목에 다셔야 하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