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오래 칩거하다보니...... 영화를 많이 찾게 된다.
그중에 하나 최근에 나온영화다.
제목자체가 뱀파이어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엄청난 기대를 갖게한다.
배우들 또한 괜찮다. 많이 낯이 익은 배우들이다.
근데, 이게 왠 날벼락인가~
배우들 출연료 주느라 특수효과나 시나리오 줄 돈이 모자랐던게 아닌가 하는
동정심을 유발시킨다.
줄거리는 우주에서 나타난 드라큘라다.
근데, 이건 아니올시다다. 돈이 없으면 시나리오가 좋던가. 시나리오가
안좋으면 특수효과등으로 볼거리를 제공하던가. 둘다 아니다.
끝까지 보긴 했으나.....화장실에 갔다 일을 다 못보고 중간에 나온 느낌이다 -,,-
시간이 정말 많이 남아도는 분들이나 보시길 바란다.
1980년대에 만들어진 "후라이트나이트"를 같이 봣는데, 비교가 안된다.
차라리 고전 드라큘라 영화를 보시라.
극히 개인적인 감상글이니 오해 없으시기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