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비디오로 보고...만화책으로도 나와서 만화책으로도 보았는데...
최근에 다시 인터넷으로 다운 받아서 보았습니다..
오래전에 보아서 다시 보니깐 새로운 영화를 보는것 같더라군요..
다시 보니깐 여주인공이 지금은 유명해진 착신아리에 나온 그배우더군요..세상...에도나오고.. 그리고 김민이랑 명계남도 나오더군요..
하지만 스기하라의 친구인 정일이가 죽게되는 상황만큼은 아직도 잊어지지가 않네여..
죽는다는게 참으로 슬프다는것을 새삼 느끼게 되더라군요..특히 억울한 죽음은 더욱..
그런데 한국인인 내가 주인공에서 느낄수 있는 소외감이 다른나라 사람 이야기 처럼 느껴지는 이유는 역시 재일한국인이 아니기 때문이겠죠..
솔직히 올림픽이나 월드컵때 아니면 내가 한국에 살고있는지 미국에 살고있는지 상관없이 되버리지 않았나여?? 같은 사람들 끼리 살고있으면 상관없는데 다른 무언가가 들어오면 살기 힘들 뿐이지요.......
그냥 영화보고 동감한 생각을 말해 보았습니다....
애국심은 좋지만 과연 애국심이 무엇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