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홍글씨 보고 나서..
극장을 가서 뭘 볼까 고민하다가 제일 빠른걸로 그냥 봤습니다.
썸 에스다이어리 주홍글씨 이렇게 있었는데 음.. 지금와서는 음.. 썸 볼껄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뭐 그렇다고 무지하게 재미없진 안았습니다. (알바아님 **;)
초반에 한석규 오랜만에 돌아와서 무슨 연기를 보여줄지 무지 무지 기대하고
초록물고기의 그 명연기를 기대하며 초반에 무지하게 심취하며 영화에 몰입했습니다.
한석규가 자가용을 몰며 빠체 빠체(확실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빠체라고 한것 같아서.. ^^;)를 외치는 그 장면 까지도 음.. 연기좀 하려나부다 했는데..
이빨을 씩 드러내는 장면에서 앗.. 이거 데블스 어드버킷에 키아누 리브스가 샥~
뇌리를 스치며.. 젠장.. 허리우드 장면 편집해서 만든 영화인가? 그 이후로
이빨을 씩 드러내는 장면이 종종 나오더군요.. 머리 쓸어 올리는 장면이랑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이빨을 들어내는 이유는 동물적인 이유에서 드러내는
그러니까 인간의 동물적인 공격본능을 드러내고 싶어하는 감독의 의도.. 뭐 그정도..
그래도 웬만하면 전 영화를 보면서 몰입하는 편인데.. ㅡㅡ; 그랜져의 트렁크의
견고함을 주장하는 장면부터 허탈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때부터 웃음이
허허~~ 하여튼.. 돌아나와서 생각하면 트렁크에 견고함에 못이겨 절규하는 한석규의
연기는 리얼하다 못해 작은 실소를 자아내게 하여.. 영화의 본질을 흐트러트려
마지막 대단한 반전을 (한석규의 부인과 한석규의 세컨드가 사귀는 사이 라는 반전)
반전같이 느끼지 못해 마지막 10분동안 영화의 전편을
허탈하게 만들어 버리는 감독의 대단함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결론은 주홍글씨는 평론가용 영화가 아닐까요?
썸 에스다이어리 주홍글씨 이렇게 있었는데 음.. 지금와서는 음.. 썸 볼껄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뭐 그렇다고 무지하게 재미없진 안았습니다. (알바아님 **;)
초반에 한석규 오랜만에 돌아와서 무슨 연기를 보여줄지 무지 무지 기대하고
초록물고기의 그 명연기를 기대하며 초반에 무지하게 심취하며 영화에 몰입했습니다.
한석규가 자가용을 몰며 빠체 빠체(확실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빠체라고 한것 같아서.. ^^;)를 외치는 그 장면 까지도 음.. 연기좀 하려나부다 했는데..
이빨을 씩 드러내는 장면에서 앗.. 이거 데블스 어드버킷에 키아누 리브스가 샥~
뇌리를 스치며.. 젠장.. 허리우드 장면 편집해서 만든 영화인가? 그 이후로
이빨을 씩 드러내는 장면이 종종 나오더군요.. 머리 쓸어 올리는 장면이랑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이빨을 들어내는 이유는 동물적인 이유에서 드러내는
그러니까 인간의 동물적인 공격본능을 드러내고 싶어하는 감독의 의도.. 뭐 그정도..
그래도 웬만하면 전 영화를 보면서 몰입하는 편인데.. ㅡㅡ; 그랜져의 트렁크의
견고함을 주장하는 장면부터 허탈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때부터 웃음이
허허~~ 하여튼.. 돌아나와서 생각하면 트렁크에 견고함에 못이겨 절규하는 한석규의
연기는 리얼하다 못해 작은 실소를 자아내게 하여.. 영화의 본질을 흐트러트려
마지막 대단한 반전을 (한석규의 부인과 한석규의 세컨드가 사귀는 사이 라는 반전)
반전같이 느끼지 못해 마지막 10분동안 영화의 전편을
허탈하게 만들어 버리는 감독의 대단함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결론은 주홍글씨는 평론가용 영화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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