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좋은느낌이 드는 영화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유모차에 탄 그녀를 만나게 된다면....

장애우와 일반인의 사랑, 상당히 흔한 소재지만 예전작품보단 현실적인 느낌이

많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주연은 츠마부키사토시,이케와키치즈루

두배우 역시 매우 좋은 연기를 보여주지는 못하지만 가장 무난한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그래서 좋았을지도 모르죠.그래서 그런지 배우중심보다 영화중심적으로 보게 되었거든요

영화 내내 정적인 느낌이 굉장히 많이 풍김니다 마치 기타노 다케시의 영화처럼

내용에 전혀 상관없는 배우들도 눈에 굉장히 잘띄게 놓죠

이런 효과가 주는 장점은 관객에게 영화에 대한 생각을 하는시간을 많이주게 되죠

자칫 지루할수도 있는 영화인데, 영화에 빠져들게 되면 그시간이 생각하는 시간이됩니다

이 영화가 좋았던 부분은 아까 말햇던 현실적인 부분입니다

현실적인 느낌은 로맨스를 즐기면서 그들이 생각했던 미래라던지

거기에 순응하는 느낌 하지만 또 아파하는 느낌

굉장히 가슴에 와닿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