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처음부터 아무런 정보도 없이 전혀 줄거리나 내용을 알지 못한 채 본 영화였다

처음 몇분간은 카지노가 나오고  승률이 높아지는 자를 막는 주인공의 직업의 특성 때문에 얼마전에 본 ,,,,, 미국영화 쿨러(The Cooler, 2003) 가 생각이 났다 ,,,

이것도 그런류의 영환가 보다 ,,

그러나 ,,,  중반부로 갈수록 쿨러의 내용보다는 점점 흥미진진  해진다 ,,,,

행운 , 또는 , 불운을 가지는 특수한 인간에 대한 소재는 쿨러와 인택토 모두 같지만 ,,,

쿨러가 드라마쪽에 가까운 영화라면 ,,, 인택토는 스릴러물이다


자기자신은 절대로 행운이 함께한다고 생각하는 자들이 이 영화의 등장인물들이다

행운이 있을거라는 믿음에 스스로 목숨까지도  거는 ,,,,,, 이걸 무모하다고 해야하나 ,,,

아님 절대적인 신념이라고 해야 하나 ,,,,,, 아님 ,,,, 장난이라고 해야하나 ..


이사람들에게  ,,,,,, 자신의 행운은 ,,,,,,, 절대적인 믿음이다 ,,

비록 ,, 그 상대방 역시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지라도 ,,,

자주 접하기 어려운 스페인 영화라서 ,,,,,,,, 혹시 난해한 영화가 아닐까 ? ,,,,  생각했었지만  ,,, 난해한 장면은 없다 ,,,,,,,,,  개인적으로 재밌게 본 영화다 ,,,


나의 행운은 다른 방법으로 시험하려한다 ,,,,,,,

바로 ,,,,,,,,,,,,,,,  복권 ,,,,,,,,,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