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I, CSI 마이애미" 보셨나요?
"과학수사대"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가지고 만든 이 수사물은 이미 미국에서도 그렇고
우리나라에서도 상당한 매니아층을 가지고 있습니다. CSI는 시즌4까지 CSI마이애미는
시즌2까지 국내에 소개가 되었죠.
뭐 두 시리즈가 비슷하기도 하고 수사기법도 다를것이 없는 거의 동일한 작품이지만
CSI가 한편에 두가지 사건을 겹쳐서 진행하는 반면 CSI 마이애미는 한가지 사건만을
한편에 담아내죠. 둘다 제리부룩하이머 제공이라는 점은 같습니다. 저는 두 시리즈를
이끄는 길그리섬 반장과 호라시오 케인반장을 보면서 재미를 느끼곤 합니다.
특히 언제나 냉정하고 사건에서 한발짝 떨어져서 객관적이면서도 뛰어난 통찰력을 보이는
CSI의 길그리섬 반장에 비해 CSI 마이애미의 호라시오 케인반장은 좀더 적극적이고
사건에 개입하기를 좋아하고 가끔은 자신의 주관적인 감정이 개입되기도 하는 등 사실
과학수사대의 반장감으로는 길그리섬같은 사람이 더 적격일겁니다. 호라시오 케인은
종종 자심의 감정을 드러내 보이면서 격해지기도 하고 간혹 사건을 더 어렵게 만들기도
합니다. 또 마약사건에 개입했다가 마약중독자가 되어선 총에맞아 죽은 자신의 동생
때문에 언제나 가슴한구석에 부담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죠.
하지만 저는 길그리섬보다는 호라시오 케인이 훨씬 마음에 듭니다. 길그리섬은 너무
냉철하고 너무 객관적이고 너무 분석적입니다. 또 그의 표정에는 자심의 감정을 모두
숨겨버리곤 드러내는법이 없습니다. 하지만 호라시오 케인은 좀더 인간적이고 자신이
만난 사람들에게 연민을 가지고 사건을 대합니다. 동점심도 많고 인정이 많은 사람이죠.
그가 있어서 좀더 즐겁게 시청하는 CSI 마이애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상당한 매니아층을 가지고 있습니다. CSI는 시즌4까지 CSI마이애미는
시즌2까지 국내에 소개가 되었죠.
뭐 두 시리즈가 비슷하기도 하고 수사기법도 다를것이 없는 거의 동일한 작품이지만
CSI가 한편에 두가지 사건을 겹쳐서 진행하는 반면 CSI 마이애미는 한가지 사건만을
한편에 담아내죠. 둘다 제리부룩하이머 제공이라는 점은 같습니다. 저는 두 시리즈를
이끄는 길그리섬 반장과 호라시오 케인반장을 보면서 재미를 느끼곤 합니다.
특히 언제나 냉정하고 사건에서 한발짝 떨어져서 객관적이면서도 뛰어난 통찰력을 보이는
CSI의 길그리섬 반장에 비해 CSI 마이애미의 호라시오 케인반장은 좀더 적극적이고
사건에 개입하기를 좋아하고 가끔은 자신의 주관적인 감정이 개입되기도 하는 등 사실
과학수사대의 반장감으로는 길그리섬같은 사람이 더 적격일겁니다. 호라시오 케인은
종종 자심의 감정을 드러내 보이면서 격해지기도 하고 간혹 사건을 더 어렵게 만들기도
합니다. 또 마약사건에 개입했다가 마약중독자가 되어선 총에맞아 죽은 자신의 동생
때문에 언제나 가슴한구석에 부담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죠.
하지만 저는 길그리섬보다는 호라시오 케인이 훨씬 마음에 듭니다. 길그리섬은 너무
냉철하고 너무 객관적이고 너무 분석적입니다. 또 그의 표정에는 자심의 감정을 모두
숨겨버리곤 드러내는법이 없습니다. 하지만 호라시오 케인은 좀더 인간적이고 자신이
만난 사람들에게 연민을 가지고 사건을 대합니다. 동점심도 많고 인정이 많은 사람이죠.
그가 있어서 좀더 즐겁게 시청하는 CSI 마이애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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