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렇게 오래된 작품인지 모르고 감상하게 되었네요. 장르는 스릴러,
그 공간은 일반적이지 않은 잠수함 내부입니다. 개인적으로 심장에
자극을 주는 영화를 좋아라하지 않는데, 그렇게까지 놀라게 하는 연출은
없던 것 같네요. 이야기가 이어지는 공간도 그렇고 음향 또한 음산한
분위기를 연출하기에는 최적의 공간이였던 것 같습니다. 어떤 사건,
끔찍한 사고 등... 이 연속되는 내용으로 심령스릴러라고 하기에는 좀
부족한 느낌이였습니다. 점수를 따져보자면 100점 만점에 75점 정도
주고 싶군요. 마무리가 약간은 허무한 느낌이지만 뭐 그러려니 하렵니다.
나쁘지는 않았고, 아직 감상하지 못하신 분들이라면 한번쯤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네요. 큰 기대는 하지 마시고 가볍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