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한지 몇일 되었는데, 아직 감상평이 없어서 그냥 몇자 적습니다.
줄거리를 모르고 단지 최민식이라는 이름의 배우가 등장하기에 보기로...
5명을 꼬셔서 보았습니다. 역시 민식이 형님이네요.
영화의 주인공이 우리 어머니하고 나하고의 관계를 그대로 표현해 놓은듯 해서 더 와 닿았는지도 모르겠네요..ㅋㅋ
몇일 전에 가족을 보았었는데, 그거 보다는 좀 더 나은듯 하네요.(제 생각입니다.)
줄거리나 기타 내용들은 많은 매체를 보셨거나 들으셔서 아실테지만,
한번쯤 극장 가서 보셔두 좋을거 같아서 추천해 드립니다.
아이들도 귀엽고(몇몇 아이들 빼고 나머지는 전부 도계중학교 학생들이라고 하더군요)
거기서 나오는 트럼펫 연주도 좋았던거 같습니다. 식구들하고 같이 보아도 좋을 듯한 영화이더군요. 좋은 추석들 보네시고...